철도노조가 날마다 최장기 파업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철도노조 파업이 유례없는 장기파업으로 치닫고 있지만 사측은 아직까지 불법 파업임을 주장하며 물밑 교섭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자신 있게 “구국의 세미나”를 준비했다. 하태경 의원은 “1987년 노동자 대투쟁으로 강성해진 노조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거쳐서 부패하고 타락했다. 금수저 노조가 노동자 양극화를 만들었고 청년들을 절망에 빠뜨렸다”고 주장했다.
서울시의 공영 주차장 돈벌이 사업으로 주차 노동자들이 집단해고 당할 위기에 처했다. 서울시가 최고입찰제로 새로운 위탁업체를 선정하면서, 업체가 과도한 임대료를 이유로 노동자들의 고용승계를 거부하고 나선 까닭이다.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소속 서울시공영주차장분회 노동자들은 26일 오전, 서울시의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서울시청 로비 농성에 돌입했다.
파견노동자들이 선호하는 파견회사는 끊임없이 일자리를 소개해 주는 곳, 4대 보험을 떼지 않는 곳, 주급이 가능한 곳이다. 워낙 일자리가 불안정하고 손에 쥐는 돈이 적으니 어쩌면 당연한 요구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이제 온갖 문제를 일으키는 파견제도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는 것이 절실하다.
한 택시기사는 “파업이 옛날 같지 않다”고 소회했다. 물류대란, 교통대란, 업무마비 등으로 시끌벅적해야 할 파업기간에 세상은 왜 이리 잘만 돌아갈까. 도대체 무엇이 파업의 위력을 이토록 쭈글하게 만들어버리는 걸까. 왠지 노동자 파업을 가로막는 ‘비열한 무기’들이 숨겨져 있을 것만 같다.
대규모 구조조정 바람으로 조선사 정규직 노동자 1만 명, 비정규직 하청노동자 6만 명이 해고위기에 놓였다. 벼랑 끝에 몰린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조선업 도시 거제로 희망버스가 출발한다.
후배 한 녀석이 필자에게 ‘선배님 우리 꼭 무슨 고딩 같아요’라고 말한다. 아니 이 무슨 뜬금없는 소리인가? 내 나이가 몇인데 고딩이라니? 왜 그런 생각이 들었어? 그 뒤 후배의 입에서 나오는 말에 나는 잠시 꿀 먹은 벙어리가 되고 말았다.
《워커스》와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는 ‘<파견법> 폐지’의 목소리를 가로막는 소소한 오해들을 해소해 보고자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우리 사회에서 ‘<파견법> 폐지’는 정말 불가능한 걸까? 이 질문에 김철식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전문연구원, 조경배 순천향대 교수, 권두섭 민주노총 법률원장, 박주영 민주노총 법률원 노무사 등 4명의 전문가들이 답했다.
조남덕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콘티넨탈지회장은 지난 7월, 인근 공장에서 있었던 화학물질 유출 사고 때 조합원들을 대피시켰다는 이유로 징계 해고 절차를 밟고 있다. 콘티넨탈 사측은 지난 9월, 조 지회장이 다른 조합원들과 사업장을 무단 이탈했고, 회사의 작업 복귀 요청에 불응했다는 이유로 징계위에 회부했다.
지난해 민중총궐기집회로 징역 5년 실형 선고를 받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첫 항소심 재판이 열렸다. 민주노총과 시민사회진영은 재판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1심 선고는 권력의 눈치를 본 정치 판결로, 항소심에서 오심과 오판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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