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노동자들이 일하는 실내 온도부터 큰 차이를 보였다. 자동차 차체를 나르는 서열보급장의 경우 정규직은 15-19도였지만, 비정규직은 0도에서 일하고 있었다. 하는 일은 같았는데도 말이다. 정규직 작업장에는 문이 자동개폐 되면서 온도유실이 적고, 벽면은 간이 건물이어도 보온단열재로 마감돼 있었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위원장 백형록)이 12년 만에 민주노총으로 복귀한다. 민주노총을 등에 업은 노조가 대규모 구조조정에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경비대가 비정규직 노동자를 폭행하는 사태가 또다시 일어났습니다. 이날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유홍선 지회장이 경비대의 폭행으로 중상을 입어 응급 후송됐고, 신현정 통합사업부 대표도 발목 인대를 다쳤습니다. 지난 6일 국정조사 청문회 때 현대차 경비대 폭력 사태가 일어난 지 2주 만입니다. 참세상이 현대차 울산비정규직지회가 촬영한 현장 상황을 전합니다.
대구 황금동 현대 힐스테이트 건설 현장에서 “일단 사고가 나면 당신의 부인 옆에 다른 남자가 자고 있고, 그 놈이 아이들을 두드려 패며 당신의 사고보상금을 써 없애는 꼴을 보게 될 것입니다”라는 안전 준수 입간판을 걸어 논란이 예상된다.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처벌을 요구하며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노숙농성을 시작했다. 이들은 현대차가 불법 파견을 즉각 중단하고,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이 22일 0시부터 열흘간 파업에 돌입했다. 대한항공 조종사노조는 2015년 임금협상 결렬 후 306일간 싸워왔다. 하지만 사측이 1.9% 임금인상안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이자 부분 파업에 나섰다. 2005년 이후 11년 만의 파업이다.
21일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경비대가 비정규직 노동자를 폭행하는 사태가 또다시 일어났다. 지난 6일 국정조사 청문회 현대차 경비대 폭력 사태가 일어난 지 2주 만이다. 이날 유홍선 지회장이 경비대의 폭행으로 중상을 입어 응급 후송됐고, 신현정 통합사업부 대표도 발목 인대를 다쳤다.
세상에는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만 있는 게 아니다. 반대 방향이 존재한다. 다른 쪽 에스컬레이터는 올라가기만 한다. 그 에스컬레이터에는 ‘돈도 실력’이라는 정유라, 애비 잘 만난 덕에 재벌 총수가 되는 이재용 같은 이들이 타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위로 올라가고, 약간만 걸어도 남들보다 몇 배는 더 빨리 위로 올라간다. 그래서 우리 사회는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는 레드 퀸 사회라기보다는 위아래 양 방향으로 고정돼 움직이는 ‘에스컬레이터 사회’다.
애슐리, 자연별곡 등으로 유명한 이랜드 외식사업부에서 1년간 84억의 아르바이트 임금을 체불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이를 공론화시킨 알바노조가 SPC를 지목,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이 21일 오후 4시 여의도 전경련 앞에서 ‘재벌 총수, 전경련, 새누리당 부역세력 처벌 및 해체 요구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열었다. 비가 쏟아졌지만 결의대회에 민주노총 단위노조 확대 간부 약 2,000명이 참여했다. 경찰은 충돌에 대비해 전경련 정문을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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