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재청구 가능…성주, 경주, 부산, 서울 시민, 뜬눈으로 지켜
청년, 시민들이 밤샘 시위로 백남기 농민의 곁을 지켰다. 이들은 농민을 보낸 슬픔에, 또 밤샘으로 충혈된 눈으로 새벽을 맞았다. 세월호 가족, 사드 배치를 반대하기 위해 내내 거리로 나왔던 성주 시민, 지진이 일어난 경주 지역 시민 등 전국에서 백남기 농민이 가는 길을 지키기 위해 한 자리를 지켰다. 검찰이 신청한 부검영장은 기각돼 참가자들은 한숨을 돌렸지만 재청구 가능성이 여전하여 대책위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장 지키기를 고수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진료기록 영장은 청구하여 현재 발부된 상태다. 경찰병력 수백명은 여전히 장례식장 주위에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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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세상 편집팀
2016.09.26 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