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우체국의 숨겨진 자식, 우리가 개인사업자라고?

우체국의 숨겨진 자식, 우리가 개인사업자라고?

우정사업본부, ‘낳긴 했지만 모르는 자식’우체국 비정규직의 하루

지옥의 우편집배원

지옥의 우편집배원

추석을 앞둔 어느 날, <워커스>가 집배원들을 따라나섰다. 산간벽지와 도심에서 일하는 정규직 집배원, 우체국에서 일을 하지만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위탁 집배원들을 만났다. 집배원들에게는 가장 지옥 같다는 ‘특별소통기간’이었다. 과연 기술의 발전과 외주화 뒤에 가려진 그들의 노동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문제는 ‘불법파견’이 아니라 ‘파견’노동

문제는 ‘불법파견’이 아니라 ‘파견’노동

문제는 파견이다. 불법파견이 문제가 아니라, 파견이라는 고용형태 자체가 문제다. <파견법>은 <사이다법>이 아니라 <사람 장사 법>이며, 파견 업체가 가져가는 이득은 정당한 수수료가 아니라 중간착취이고 원청이 외부화한 관리비용일 뿐이다. 중간착취, 사람장사를 막기 위해서는 <파견법>을 폐지하고, 간접고용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것이 답이다.

자기기록 데이터 사회의 문턱에서

자기기록 데이터 사회의 문턱에서

삶의 형태가 불안정해지고 파편화되면서 운동과 건강 관리의 방식도 조각조각 부스러진 시간의 틈새를 활용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나가도 너무 나간 점거파업 금지 주장

나가도 너무 나간 점거파업 금지 주장

한국 노조는 합법적 쟁의행위를 하고서도 언제까지 난타당해야 할까?

침묵의 2분, 그 후

침묵의 2분, 그 후

직사 물대포에 맞아 사경을 헤매는 백남기 농민 관련 국회 청문회가 있던 9월 12일,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이 추측한 국민의 마음이다. 집회와 시위는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이다.

복직까지 남은 걸음은 몇 걸음일까?

복직까지 남은 걸음은 몇 걸음일까?

하루에 30~40곳의 집을 방문해 방송 인터넷을 설치하고 수리했다. 그러면 12시간이 지나있었다. 점심시간이 없어 차에 초코파이 한 상자를 가지고 다녔다. 주말에도, 명절에도 설치 요청이 있으면 튀어나갔다. 설치 기사의 추락 사고를 접한 날은 다리가 후들거려 유난히 하루가 더디게 갔다. 불평, 불만은 꾹 눌러뒀다. 케이블 설치 기사는 비정규직 중에서도 가장 나쁜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이기 때문이었다.

거제를 휩쓰는 조선소 하청노동자 대행진을 기대한다

거제를 휩쓰는 조선소 하청노동자 대행진을 기대한다

노동자들은 경영에 개입한 바도 없고, 정치권에 로비를 한 바도 없으며, 분식회계를 도운 일도 없다. 이명박 전 대통령처럼 자신의 사진사를 임원으로 내려보낸 바도 없고...

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재청구 가능…성주, 경주, 부산, 서울 시민, 뜬눈으로 지켜

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재청구 가능…성주, 경주, 부산, 서울 시민, 뜬눈으로 지켜

청년, 시민들이 밤샘 시위로 백남기 농민의 곁을 지켰다. 이들은 농민을 보낸 슬픔에, 또 밤샘으로 충혈된 눈으로 새벽을 맞았다. 세월호 가족, 사드 배치를 반대하기 위해 내내 거리로 나왔던 성주 시민, 지진이 일어난 경주 지역 시민 등 전국에서 백남기 농민이 가는 길을 지키기 위해 한 자리를 지켰다. 검찰이 신청한 부검영장은 기각돼 참가자들은 한숨을 돌렸지만 재청구 가능성이 여전하여 대책위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장 지키기를 고수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진료기록 영장은 청구하여 현재 발부된 상태다. 경찰병력 수백명은 여전히 장례식장 주위에 배치되어 있다.

갑을 수사에서 사라진 김앤장 문자 내용엔 뭐가 있을까?

갑을 수사에서 사라진 김앤장 문자 내용엔 뭐가 있을까?

김앤장이 갑을오토텍 노조파괴에 법률자문을 했다는 정황이 나온 상황에서 검찰에 제출한 수사 기록에 관련 자료가 빠져 의혹이 커지고 있다. 누락된 수사 자료는 김앤장 고문, 변호사들과 노조파괴를 주도한 사측 관계자가 주고받은 문자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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