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건설기계 노동자들이 지난 27일 타워크레인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전국건설노동조합 수도권서부건설기계지부 이춘무 서인천지회장 등 2명은 검단신도시 현장의 평균임금 지급과 근로시간 준수를 요구하며 검단신도시 LH공사(한국주택토지공사) 관할 건설 현장의 높이 40m 타워크레인에 올랐다.
부르주아 경제학에 따르면 자본주의하에서 공황과 위기는 없다는 거죠. 외부 충격 때문에 경제가 확장되거나 축소될 수 있다고만 설명합니다. 현실에서는 10년마다 공황이 반복하고 있는데 말이죠. 더 놀라운 건 공황도 없으니 실업도 없다고 한다는 겁니다.
비정규노동자의 집을 짓는다는 소식에 시민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보냈고, 스토리펀딩을 통해 전국에서 손길이 이어졌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5일 오후 세시 서울광장에서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민주노총 조합원 만오천여명이 참석했다.
24일 오후 11시 40분경, 윤영호 금속노조 유성기업 아산지회장이 양재동 현대기아차그룹 본사 앞에서 망루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당시 노조는 ‘한광호 열사 100일, 현대차 진격의 밤’ 일정 중이었다.
스무살 민주노총(1995년 설립)이 성장통을 앓고 있다. 구의역에서 사망한 19세 노동자는 민주노총 조합원이었다. 민주노총은 한국 노동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준 구의역 이슈를 주도적으로 이끌지 못했다.
히말라야는 매번 그의 숨통을 아슬아슬하게 움켜쥐었다. 그는 스스로 좋은 운명을 타고났다고 생각했다. 더 이상의 원정이 불가능하다고 느꼈을 때, 그는 히말라야가 살린 목숨으로 다른 목숨을 구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산에서의 새 삶을 꾸려 나간 세월이 벌써 10년이다.
지난 3월 30일, 강원도 영월군의 작은 마을. 이곳에 사는 60대 남성이 자택에서 자신의 여동생을 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마을 이장이 현장에 최초로 도착했을 때, 남성은 숨진 여동생 옆에 쓰러져 있었다. 방바닥에는 석유가 뿌려져 있었고 남성은 의식 불명 상태였다.
명색이 인권강사로 왔는데 수업 중에 잠을 잔다고 화를 낼 수도 없는 법이었다. 사실 강단에서 힘들게 강의하는 사람을 앞에서 예의 없는 모습에는 화도 났다. 측은지심도 느껴졌다. 뭔가 제각기 사연이 있을 것이고, 어쩌면 학교에서 이건 너무나 익숙한 일상이었을지도 모른다.
몇 년 전 날씨가 차가웠던 어느 날 현장실습을 나갔던 특성화고 3학년 학생이 기아차 공장에서 일하다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놀라웠다.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이어서 놀랐고, 그런 곳에서조차 졸업도 하지 않은 학생들을 주야 맞교대 근무시키며 어른들과 똑같이 일을 시켜먹었다는 사실이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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