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못나고 미련해서 흥겨운 삼성과의 싸움

못나고 미련해서 흥겨운 삼성과의 싸움

강남역 한복판의 ‘반올림(반도체노동자의건강과인권지킴이)’ 농성장은 마치 ‘섬’ 같다. 강남의 고층 빌딩으로 출근한 직장인들의 분주한 삶들 사이에서 이 농성장만 시간이 더디 흐른다. 농성장을 둘러싼 선전물에는 비참하고 슬픈 사연들이 가득하지만 그 안에 앉은 사연의 당사자들은 도리어 웃고 있다.

여성노동자 교도관 집단 강제 속옷 탈의 규탄

여성노동자 교도관 집단 강제 속옷 탈의 규탄

사법부의 판결에 항의하며 노역을 선언하고 구치소에 들어간 여성 노동자에게 서울구치소가 속옷탈의 검신을 강제 진행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구조조정에 대한 진보적 대안과 사내 유보금 환수 운동의 의미

구조조정에 대한 진보적 대안과 사내 유보금 환수 운동의 의미

재벌 사회화가 주장한다고 실행할 수 있는 문제들이 아니니까 대신 이윤에 대한 사회적 통제권을 제기하는 거지요. 이윤에 대한 통제권은 재벌의 소유권을 건드리는 게 아니니까 요구 수준이 낮거든요...사내 유보금 문제는 투자 자금의 문제를 넘어가는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거거든요. 사내 유보금이라는 정체가 사실 노동자들의 노동력을 착취해서 만들어진 거다, 이런 걸 폭로하는 측면이 있는 거예요.

구조조정 해야 할 것은 자본주의

구조조정 해야 할 것은 자본주의

최근 정부는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에 대해 파견 확대 등 노동법 개정과 연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에는 조선과 해운업 그리고 제반 산업 위기의 명확한 원인 규명과 정부 정책 실패에 대한 반성은 찾아볼 수 없다.

부동산, 어디까지 구해 봤니

부동산, 어디까지 구해 봤니

이후 꽤 여러 군데 부동산을 전전해도 아무 연락이 없었다. 그러던 중 해방촌 이웃이자 자주 오는 손님 덕분에 괜찮은 공간을 알게 됐다. 카페로 쓰던 자리라 권리금은 조금 셌지만, 보증금과 월세가 정말 쌌다.

0.5평에 갇혀 사는 화물차 기사들을 뭉치게 한 한 방

0.5평에 갇혀 사는 화물차 기사들을 뭉치게 한 한 방

여름 휴가가 절정인 8월 1일, 한 화물 기사가 덕유산 휴게소에 들어서자 휴게소 직원은 주차할 곳이 없다며 화물차를 막았다. 화장실에서 씻지도 못하게 했다.

강원도의 힘, 감옥에서 출소했다

강원도의 힘, 감옥에서 출소했다

출소 환영식은 화끈했다. 길게는 9개월여 만에 사람들과 재회한 자리. 기쁨을 채 나누기도 전에 불청객이 들이닥쳤다. 갑자기 경찰 병력이 몰려들어 그 자리에 연대하고 있던 활동가 한 명을 기습적으로 체포했다.

아르헨티나의 새 질서… 긴축, 대량 해고, 집회 시위 탄압

아르헨티나의 새 질서… 긴축, 대량 해고, 집회 시위 탄압

베네수엘라, 브라질 등 남미 곳곳에 들어섰던 좌파 정권이 우파의 공격 속에 위협받는 가운데 이미 우파가 집권한 아르헨티나의 상황을 살펴본다.

[경제 무식자들] 알파고야 너는 친구니 적이니?

[경제 무식자들] 알파고야 너는 친구니 적이니?

경제가 고도성장해서 방출되는 노동력을 다시 흡수한다는 얘기거든요. 그 주장은 설득력이 없어요. 장기 불황의 시기에는 그렇게 되지 않거든요. 기계화, 자동화에 의해 방출되는 노동력의 문제가 더 심각하게 부각될 거예요. 지금 시대가 그렇거든요.

구조조정, 어찌합니까?

구조조정, 어찌합니까?

4.13총선에 대한 평가가 채 마무리도 되기 전, 구조조정이라는 말이 청와대와 행정부가 아닌 야당 대표자들 입에서 먼저 튀어나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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