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고용 보장 요구 외에 양 부장이 가장 많이 한 이야기는 한국 조선업의 경쟁력과 무궁무진한 잠재력, 그리고 30년 가까이 한 업종에 몸담으며 느낀 조선업에 대한 고언이었다.
산업 재해 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인 4월 28일. 해를 거듭할수록 추모해야 할 노동자는 늘어만 간다.
총선 결과를 숨죽이며 지켜본 기업들의 손에 다시 칼자루가 쥐어졌다. 이미 현장에서는 알게 모르게 쉬운 해고가 밀물처럼 들어오고 있었다.
《워커스》가 자체 설문 조사를 했다. 정부 주장대로 다수 시민은 ‘쉬운 해고’에 찬성하는데 노동계만 반대하고 있는 걸까?
노동부 천안지청이 3일 오후 2시께 ‘어용’인 유성기업노조(2노조)가 세운 유성기업새노조(3노조)에 대해 노조설립신고증을 교부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 도대체 ‘일못’(일 못하는 사람)은 누구이며, ‘일잘’(일 잘하는 사람)이란 또 어떤 부류냔 말이다.
가학적 노무 관리를 견디다 못해 목숨을 끊은 유성기업 한광호 열사의 분향소를 지키는 동료 노동자의 경험이다.
자본주의 경제에서 구조조정은 필연이다.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것이 경기 변동이며, 시장 경쟁이 격화되면서 호황과 불황이 반복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번 ‘위클리매드코리아’에서 던질 질문은 ‘파견 노동으로 제대로 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가’다.
노동부가 유성기업새노조(3노조) 설립신고서에 대해 ‘현행법대로 처리하라’는 입장을 노동부 천안지청에 4월 29일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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