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과 산업재해 사망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럽 원정을 앞둔 현대중공업 하청노조가 2일 현대중공업 정문 건너편 농성장에서 단식에 돌입했다.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이하 반올림)은 지난 10월 7일부터 이곳에서 농성을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일명 ‘단풍놀이’라고 부르며 산으로 마음의 위안을 찾을 때, 그는 이곳에서 마음을 다진다. 누구보다 아꼈던 딸을 앗아간 삼성으로부터 8년째 사과를 받기 위한 그였다. 이제는 그 행동에 마침표가 찍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전주시 완산구 백제로의 효자사거리 한 귀퉁이에 13명의 사내와 여성 1명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른다. 촛불이 밝게 빛나고 달도 밝다. 보름달이다. 한 사내의 작업복에 오바로크된 회사명이 촛불덕분에 선명하게 눈에 띈다. ‘KT’
현대중공업노동조합 21대 위원장선거에서 기호1번 백형록 후보가 당선됐다. 28일 현대중공업노조 전체 조합원 1만6915명 중 1만5638명이 투표해 92.45%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1번 백형록 후보는 9597표를 얻어 투표 조합원 61.37% 득표율로 승리했다. 기호2번 서필우 후보는 5901표(37.7%)를 얻는 데 그쳤다.
한국동서발전이 임금피크제 연계 채용으로 청년실업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 채용인원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 정리해고 무효소송 사건의 파기환송심이 10월 28일 예정된 가운데, 금속노조와 쌍용차지부, 쌍용차범대위, 약탈경제 반대행동 등은 27일 11시 금융감독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감원 은닉 쌍용차 회계 분석보고서 공개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북대병원이 임금피크제 도입 개별 동의를 받는 가운데, 관리자가 서명 여부를 감시, 강요하는 등 불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장 집 앞에서 퇴직금을 요구하는 노동자들에게 테이저건을 쏜 경찰에 대해 대구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경찰은 \"적법한 사용\"이었다고 반박하며, 추가로 노동자 3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경찰의 공권력 남용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는 풀무원 사측에 항의해 산하 조합원 2명이 파업 51일째인 24일 오전 3시25분께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맞은편 30m 높이 광고탑에 올라 고공농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체불임금을 지급하지 않아 항의하는 노동자 4명에게 테이저건을 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테이저건 사용과 관련해 자체 지침을 위반한 정황이 밝혀지는데도 경찰은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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