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년간 삼성 직업병 문제 해결을 위해 싸워왔던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이 또 한 번 마타도어의 대상이 됐다. 보수언론을 중심으로 한 반올림 흠집 내기가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정도가 심각하다.
울산지회 관계자는 또 “기존 6대 요구안을 토대로 교섭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6대 요구안의 핵심은 사내 하청업체에서 일하는 모든 노동자를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30대 재벌 대기업 사내유보금을 환수해 최저임금, 비정규직, 청년실업해소 등의 민생 예산으로 투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행 세제로는 지난 13년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사내유보금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환수’라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요구다.
기준협약 체결 직후 삼성서비스 협력사들은 노사 합의서 이행을 위한 후속교섭에 나서지 않았다. ‘합의 1주일 내에 전국 각 지역 센터별 교섭으로 단체협약을 마무리’하기로 했지만 텅 빈 약속에 불과했다. 사측의 합의 불이행, 단체협약 위반은 7개월이 지난 올해 2월까지 논란이 됐었다.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화성지회 사내하청분회 최정명 대의원과 한규협 분회 정책부장의 농성이 60일을 넘기면서, 이들이 올라 있는 전광판 관리 업체가 광고 중단에 따른 손해를 이유로 건물 옥상을 차단하고 음식과 식수, 휴대폰 배터리 등 제공을 금지했다.
정부는 이번 노동시장 구조개혁에 있어서도 노동계를 상대로 ‘포섭’과 ‘배제’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모양새다. 한국노총에 노사정위 복귀를 요구하는 한편, 민주노총의 ‘국회 논의기구’ 구성을 통한 대화 요구에는 응하지 않았다. 연일 노동시장 구조개혁 강행 의지와 노사정위 재가동 여부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민주노총이 고립되는 측면도 크다.
갑을오토텍 회사와 금속노조 갑을오토텍지회(아래 지회)가 노조파괴 중단 노사합의 후속조치에 대해 교섭한 결과 10일 오후 6시 20분경 잠정합의했다. 지회는 잠정합의 직후 전 조합원 보고대회를 개최했으며, 추후 잠정합의 수용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구미시가 경축분위기를 알리듯이 구미시청 건물과 나무, 잔디밭을 태극기로 도배해놓았습니다. 구미시청에 걸려 있는 태극기를 보고 마음이 미어지는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바로 일본기업 아사히글라스에서 문자 한 통을 받고 쫓겨난 노동자들입니다.
금속노조 충남지부 갑을오토텍지회가 노조파괴 중단 관련 노사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사실상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갑을오토텍지회 전 조합원들은 9일 오후 8시경부터 사내로 모여 철야농성에 돌입, 8시간 근무시간 중 7.5시간 파업을 하고 있다.
이주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만든 지 10년째. 노동부는 아직도 이주노조에 노조 설립필증을 내주지 않고 있다. 더구나 대법원에서 이주노조합법 판결이 났음에도 신고 사항인 노조설립을, 작은 서류 문제를 트집잡아 사실상 허가권을 가진 양 휘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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