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산업재해 은폐 에버코스 사망사건은 범죄행위

산업재해 은폐 에버코스 사망사건은 범죄행위

에버코스 측은 자체 매뉴얼에 따라 공장(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학평리 51-4)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H병원(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구급차를 부르고, 현장 도착 직전인 119 구급차를 돌려보냈다. 뿐만 아니다. CCTV를 피하기 위해 우산으로 가리고, 안전장구도 하나 없이 지게차에 치인 환자를 최소한 부목 등 어떤 안전조치도 없이 자신들의 승합차에 이불로 둘둘 말아 실어 공장을 벗어나 인근 주택가에서 H병원 구급차를 기다리는 2차 가해를 자행했다. 그렇게 덧없는 시간이 흘렀고, 결국 고인은 분명히 살수도 있는 상황에서 사측의 산재은폐 시도와 이해되지 않는 사후처리로 눈을 감았다.

[비정규직의 세상보기] 구조고도화가 아니라 노동친화적 산업단지 정책을

[비정규직의 세상보기] 구조고도화가 아니라 노동친화적 산업단지 정책을

현재 전국의 많은 산업단지에서 ‘산업단지 구조고도화’라는 명칭으로 재개발과 재구조화가 진행되고 있다. 작년 50주년을 맞이했던 서울의 구로공단(현재의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국의 본격적인 산업화가 시작된 지 벌써 50여 년이 지남에 따라 그간 산업화를 주도했던 주요 산업단지들이 노후화되면서 어떤 식으로든 재개발 혹은 재구조화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법, 상신브레이크 파업노동자 10억 손배소 기각

대법, 상신브레이크 파업노동자 10억 손배소 기각

㈜상신브레이크가 파업을 벌였던 노동자 5명에게 제기한 10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대법원에서도 기각됐다. 파업으로 인한 사측의 손실이 없다는 것이다. 사측에 5백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2심 판결도 그대로 유지됐다.

한국타이어 해고자 삭발, 단식 돌입

한국타이어 해고자 삭발, 단식 돌입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한국타이어지회(아래 한국타이어지회)가 31일 해고자 정승기 씨의 원직복직과 금속노조 활동 보장을 촉구하며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한국타이어지회 법규부장으로 노조 간부인 정씨는 삭발을 하고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신자유주의 1차 피해자는 재벌”?…이상한 노동시장개혁

“신자유주의 1차 피해자는 재벌”?…이상한 노동시장개혁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둘러싼 여야의 입장 차이는 여전히 컸다. 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세력은 저성장 극복을 위해 노동시장 개혁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을 포함한 진보개혁 세력은 재벌 개혁을 통한 노동시장 개혁이 먼저라며 맞섰다.

쌍용차 김득중 지부장 무기한 단식 시작

쌍용차 김득중 지부장 무기한 단식 시작

쌍용자동차노조 김득중 지부장이 사측에 해고자 복직에 대한 진정성 있는 교섭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을 시작했다.

아사히글라스 사내하청노동자들이 모는 9.12 희망버스

아사히글라스 사내하청노동자들이 모는 9.12 희망버스

아사히글라스는 구미시로부터 특혜를 받고 구미 4공단에 입주한 외투기업이다. 구미 공단에서는 세 번째로 큰 공장이다. 연평균 매출 1조 원, 연평균 당기순이익 500억 원, 사내유보금만 7300억 원인 거대 회사다.

‘노동개악 저지’ 민주노총 도심 집회…투쟁 고조

‘노동개악 저지’ 민주노총 도심 집회…투쟁 고조

민주노총은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한 대규모 도심 집회를 열고 하반기 정부와 자본을 상대로 한 투쟁을 결의했다. 체포영장이 발부 돼 두 달 넘게 발이 묶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집회에 직접 나와 “우리가 결단하면 노사정 야합을 막아낼 수 있다”며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한 투쟁을 호소하고 나섰다.

에버코스 노동자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처벌 목소리 높아

에버코스 노동자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처벌 목소리 높아

27일 13시 고용노동부청주지청 앞에서 민주노총충북지역본부, 비정규직없는충북만들기운동본부,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이하 참가자들)는 기자회견을 열고, 살인기업 에버코스 산업재해 사망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

현대중공업 하청노조 “정몽준, 피파 회장 자격 없어”

현대중공업 하청노조 “정몽준, 피파 회장 자격 없어”

지난 17일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이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힌 가운데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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