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갑을오토텍·유성기업 노조파괴범 구속 촉구 오체투지

갑을오토텍·유성기업 노조파괴범 구속 촉구 오체투지

회사의 노조파괴 공작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갑을오토텍과 유성기업 노동자들이 사업주와 관계자 처벌을 촉구하며 11일 오체투지 행진을 함께 했다.

유리하면 지키고 불리하면 안 지키는 삼성

유리하면 지키고 불리하면 안 지키는 삼성

충남 천안 모 병원서 입원치료 중인 삼성전자서비스 천안센터 기사 정우형 씨는 삼성 사측에 대해 “유리한 것은 다 지키고 불리한 것은 모두 안 지킨다. 이제근 사장은 현장에서 ‘노조원 모두 죽이고 나도 죽겠다’고 말하고 다녔다”면서 “남을 해코지하진 못하겠고, 나는 너무 화가 났다. 이래서는 안 된다고 수없이 생각했다”고 말했다.

기아차 화성 사내하청 노동자 고공농성 돌입

기아차 화성 사내하청 노동자 고공농성 돌입

기아자동차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노조 기아자동차지부 화성지회 사내하청분회 최정명 대의원과 한규협 분회 정책부장은 6월11일 오후 12시30분 경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14층 건물 옥상의 전광판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민주노총, 구조개악 저지 2차 대정부 투쟁 돌입

민주노총, 구조개악 저지 2차 대정부 투쟁 돌입

민주노총과 32개 가맹산하조직이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저지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 앞 농성에 돌입했다.

전교조 법외노조 재판, 서울고법에서 재개

전교조 법외노조 재판, 서울고법에서 재개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의 적법성을 판가름할 재판이 서울고법에서 재개될 예정이다. 이미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의 결정이 나왔지만, 두 기관은 모두 ‘법외노조 통보의 적법성’에 대한 판단은 재판부에 미룬 상태이기 때문에 전교조와 고용노동부 사이에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법원, 유성기업 무차별 노조탄압에 제동

법원, 유성기업 무차별 노조탄압에 제동

법원이 유성기업 사측이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를 상대로 낸 생산 및 관리업무 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사측은 금속노조 측이 쟁의행위를 빙자해 업무방해 등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오히려 사측의 가처분 신청이 쟁의행위를 방해하거나 제한한 것으로 판단해 주목된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제10민사부)은 지난 3일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가 쟁의행위를 빙자해 회사의 업무방해, 재물손괴 등 위법행위를 자행한다며 사측이 설치한 CCTV를 가리는 행위, 채증을 막는 행위 등 수가지 행위에 대해 1회당 5백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했다. 법원은 사측이 가처분 신청한 노조의 쟁의행위 일부가 “회사의 생산 활동과는 크게 관련이 없고, 회사가 쟁의행위를 자기에게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성격이 다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폭력을 사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방해하는 것이 아닌바, 회사의 업무에 상당한 지장이 초래된다 하더라도 이는 노조법상 ‘노동관계 당사자가 그 주장을 관철할 목적으로 업무의 정상 운영을 저해하는 행위’인 쟁의행위가 갖는 본질적인 요소에 따른 결과에 불과해, 헌법상 보장된 근로자의 단체행동권의 행사인 이 사건 쟁의행위가 그 정당한 한계를 벗어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했다. 사측이 설치한 CCTV나 사측 관계자들이 캠코더와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노조원의 동의 없이 촬영하거나 녹음하는 행위에 대해 법원은 “헌법상 보장된 사생활의 자유 내지 초상권 침해 소지가 있고 이로써 헌법상 보장된 단체행동권 및 표현의 자유에 대한 과도한 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등” 다투어 볼 여지가 적지 않아 소명이 충분치 않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법원은 금속노조 측의 쟁의행위가 “회사가 외부의 도움 하에 연성노조인 신노조의 창립을 음으로 양으로 도운 것인 금속노조 및 그 노조원들의 행위가 과격해지고 거칠어진 근본적인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이다”고도 했다. 새날법률사무소의 김차곤 변호사는 “사측의 노조 탄압 양상은 무차별적인 촬영과 녹음, 고소·고발, 징계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사측은 노조의 쟁의행위를 금지시키려고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법원은 노조의 쟁의행위를 제한하거나 방해하는 것으로 보고 허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이번 판결은 금속노조 측의 쟁의행위가 정당하다는 것이 전제된 것이다”면서 “정당한 쟁의행위를 금지시킬 의도로 사측이 가처분 신청을 활용하면 안 될 것이다”고 전했다. 유성기업은 2011년 사측과 창조컨설팅의 노조파괴 공작으로 복수노조가 설립되는 등 4년 넘게 노사 갈등이 극심하다.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는 2011년도 임금교섭 결렬에 따라 적법하게 절차를 거친 쟁의행위를 계속하고 있다.

노조활동 했다고 손배가압류만 5천만 원, “악질적 노조탄압”

노조활동 했다고 손배가압류만 5천만 원, “악질적 노조탄압”

자동차 부품업체 AVO카본코리아가 노조(금속노조 AVO카본코리아지회)의 활동을 이유로 5천만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가압류와 고소를 진행해 논란이 예상된다.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있는 AVO카본코리아는 프랑스계열 자동차 부품 업체다. 2010년 노조가 설립된 뒤, 곧이어 복수노조가 생겼다.

하이디스 대만 원정단 강제추방 당해

하이디스 대만 원정단 강제추방 당해

6월9일 대만 경찰에 연행 당한 하이디스 대만 원정단 조합원과 유족 등 여덟 명이 10일 오후 강제 추방당했다.

집배원, 주5일 폐지 시도 강력 반발…“지금도 살인적”

집배원, 주5일 폐지 시도 강력 반발…“지금도 살인적”

우정사업본부가 장시간 근로에 시달리는 집배원 주5일제를 폐지하고 토요일 택배 근로 재개를 추진하면서 집배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신세계이마트 직무급제 도입에 노동자들이 반발하는 이유

신세계이마트 직무급제 도입에 노동자들이 반발하는 이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임금체계 개편정책에 부응하여, 올해 3월 1일, 대형마트 1위 업체인 신세계이마트가 일명 신인사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이마트의 신인사제도는 회사가 일방적으로 정한 직무그룹으로 노동자들을 묶고, 회사가 일방적으로 책정한 직무그룹별 기준임금을 지급하는 정책입니다. 노동자들이 한 직무에 속하게 되면, 그 직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임금 상승은 거의 기대할 수 없는, 저임금을 고착화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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