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일하던 곳 내려다보며 목숨 끊은 우권이…포스코가 죽였다”

“일하던 곳 내려다보며 목숨 끊은 우권이…포스코가 죽였다”

동지의 장례를 치를 때까지 울지 않겠다던 양동운 포스코사내하청지회장이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포스코 사내하청업체인 EG테크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10일째. 아직 ‘양우권 열사’라는 호칭이 입에 붙지 않은 듯, 양 지회장은 그를 여전히 ‘우권이’라고 불렀다.

“배재형 열사 죽음 헛되지 않게 싸우겠다”

“배재형 열사 죽음 헛되지 않게 싸우겠다”

노조 경기지부 하이디스지회(지회장 이상목)가 5월18일 배재형 열사의 유지를 이어받아 대만 영풍위그룹의 하이디스 공장폐쇄와 정리해고를 막기 위한 상경투쟁을 시작했다.

“게이라서 해고라니…철회하고 회개하세요”

“게이라서 해고라니…철회하고 회개하세요”

성소수자(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등)도 노동을 하는 노동자다. 성소수자라는 사실이 알려질 경우 온갖 차별과 멸시, 해고, 폭력 등이 스스럼없이 가해진다. 성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은 전혀 갖춰진 것이 없다. 갖춰진 게 없으니 피해자가 할 수 있는 것은 숨어드는 것뿐이다. 성소수자들은 ‘LGBT노동자 차별 철폐’라는 구호한 번 외치는데도 큰 용기를 내야만 한다.

“열사와 유족에게 사과할 때까지 내려가지 않겠다”

“열사와 유족에게 사과할 때까지 내려가지 않겠다”

양우권 열사가 노조탄압에 맞서 항거한 지 엿새째인 5월15일, 노조 광주전남지부 포스코사내하청지회 지회 전조합원이 무기한 상경투쟁에 나섰다. 지회는 양우권 열사를 죽음으로 내 몬 포스코와 EG그룹이 열사와 유족에게 사과하고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상경투쟁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원들은 열사가 자결한 5월10일부터 전면파업을 벌이고 있다.

현대중공업 원하청 노동자 공동투쟁 결의대회 열려

현대중공업 원하청 노동자 공동투쟁 결의대회 열려

현대중공업노동조합과 전국금속노동조합 울산지부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가 14일 현대중공업노조 사무실 앞에서 하청노조 집단가입 및 원하청 공동투쟁 5.14 결의대회를 열었다. 원하청 노동자 1500여 명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대만에서 하이디스 정리해고 규탄과 배재형 열사 추모 행동 이어져

대만에서 하이디스 정리해고 규탄과 배재형 열사 추모 행동 이어져

대만에서 하이디스의 모기업인 대만 영풍위(永豐餘) 그룹의 먹튀 행각과 배재형 열사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묻는 노동자 행동이 이어지고 있다. 대만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대만 하이디스 노동자 연대 전선(아래 연대전선)’이라는 모임을 결성해 이 같은 행동을 주도하고 있다.

조선 하청업체 산재사망 대부분 인재

조선 하청업체 산재사망 대부분 인재

지난해 현대중공업에서 발생한 산재 사망자수는 9명이다. 산재 사망자 9명은 모두 하청업체 노동자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지난 10년 간 하청업체 산재 사망자 수는 원청업체 산재 사망자 수의 두 배가 넘는다. 조선업 대기업이 위험한 작업을 하청업체에 밀어내는 관행이 확산되면서 하청노동자의 안전문제는 뒤로 밀려나고 있다.

현대중공업 하청노동자, 다치면 “짐짝”

현대중공업 하청노동자, 다치면 “짐짝”

김씨는 지난 한 달, 병원에 있으며 ‘서러운 거’를 다 겪었다. 김씨가 수십 일을 입원해 있는데 회사는 아무 말이 없었다. 김씨는 당장 병원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생계비는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

“삼일장 지났다. 양우권 열사 죽인자들 책임지고 사과하라”

“삼일장 지났다. 양우권 열사 죽인자들 책임지고 사과하라”

‘살인기업 포스코·이지테크 규탄, 비정규직 철폐, 故양우권 노동열사 투쟁대책위원회(아래 열사 대책위)’가 5월12일 오후 포스코 광양제철소 소본부 앞에서 양우권 열사 정신계승과 투쟁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현대차 아산공장 대법판결 승소자 3명 복직 결정

현대차 아산공장 대법판결 승소자 3명 복직 결정

현대차 아산공장 대법판결 승소자 4명 중 3명이 복직을 결정했지만, 나머지 대법판결 승소자 2명은 복직에 참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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