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울산투쟁본부 등 울산지역 노동단체는 14일 오후 현대자동차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차의 촉탁직 쪼개기 계약은 명백한 근로기준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주)상신브레이크가 파업을 벌인 노동자 5명에게 요구했던 1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2심에서도 기각됐다. 법원은 사측이 실제 영업 손실은 없었다고 판단했지만, 당시 노조 간부였던 3명에게 총 5백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해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
4.24총파업이 불과 9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민주노총 가맹산하 조직들도 구체적인 파업 계획을 확정짓고 있다. 금속노조의 경우 14일,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열어 4.24총파업 계획을 수립했다. 노조는 회의에서 4월 24일, 현대기아차 등 완성차를 포함해 금속노조 전 조합원이 4시간 파업에 돌입하는 방안을 확정지었다.
전직 특전사와 경찰 출신을 조직적으로 신규채용해 복수노조 건설-노조파괴 의혹이 제기된 갑을오토텍 신규채용자 제보 녹취록과 문자 일부가 공개됐다.
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갑을오토텍지회가 갑을오토텍 사측과 박효상, 임태순 공동대표이사, 사측 관리자 등을 노조법상 부당노동행위 위반으로 지난 10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에 고소했다.
갑을오토텍 사측이 채용한 신입사원 중에서 권영호, 김승호 씨가 계열사인 동국실업 노사 교섭에 사측 관계자로 참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경북 경주시에 있는 동국실업(주)에서 지난해 ‘금속노조원 출입 제한’ 등 용역업무를 맡았던 김모 씨가 신종 노조파괴 의혹을 받고 있는 갑을오토텍에 입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검찰이 노조파괴 사업장인 유성기업과 발레오전장시스템코리아(옛 발레오만도) 사측과 사업주의 부당노동행위 혐의를 인정해 기소 처분했다.
여객선을 지휘하는 선장은 1년짜리 계약직이었고, 핵심 승무원 70%는 비정규직이었다. 사회구조적 문제가 압축된 세월호 참사는 ‘비정규직’ 문제 또한 피해갈 수 없었다. 세월호 참사 발생 1년. 이제 생명, 안전과 직결된 영역의 노동자들은 불안한 비정규직 신분을 벗어났을까.
갑을오토텍 사측이 로봇 안전장치 오작동으로 작업 중지를 요청한 전국금속노조 갑을오토텍지회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지회도 무고죄로 사측을 고소해 ‘신종 노조파괴’ 논란에 이어 작업 안전문제를 둘러싸고 노사 공방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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