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환경노동위 소속 의원들이 지난 4월 30일 갑을오토텍 금속노조 소속 노동자 집단폭행 사건에 대한 철저 수사와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진정성 있는 행동이다. 비록 소수이지만 현장에서 온갖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노동계급의 대의를 위해 투쟁하는 민주파 현장조직과 하청 활동가들이 중심에 서서 원하청공동투쟁을 조직해 나가야 한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 사내하청노동조합(지회장 하창민)은 지난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 노조설립 이후 10년 동안 비공개 조합원으로 있던 조합원들이 공개 활동을 시작했고, 노조 설립 이후 최초로 12개 업체와 임단협 단체교섭을 진행하다가 파업권을 확보해 부분파업을 벌였다. 하지만 한계도 있었다.
현대중공업노동조합(위원장 정병모)과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지회장 하창민), 조선하청노동자 권리찾기사업단이 현대중공업 안에서 일하는 모든 하청노동자를 대상으로 하청노동조합 집단가입운동을 벌인다.
125주년 세계노동절, 전국 5만여 노동자들이 서울 광장에 모여 박근혜 정권을 끝장내기 위한 투쟁을 선포했다. 서울 광장에는 건설, 금속, 공공부문 노동자 대오가 인산인해를 이뤘고 주변 도로도 여지없이 노동자들의 밀물에 잠겼다.
총파업 승리 지역실천단을 구성한 9개 단체가 30일 현대자동차 공장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경훈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장이 폭행 사건에 대해 사과한 뒤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9개 단체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금속노조가 이경훈 지부장과 폭행 가담자를 징계하라고도 요구했다.
신종 노조파괴 의혹으로 노동부 특별근로감독과 압수수색을 당했던 갑을오토텍에서 금속노조 소속 노동자들이 폭행을 당해 수술까지 받는 상황이 벌어졌다.
한국의 조선산업은 지난 30여년 동안 비약 성장해 2000년대 이후에는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조선산업 국가로 올라섰다. 1990년대 중반 세계 조선산업 1위 자리를 지켜오던 일본은 조선산업이 불황으로 접어들 것으로 예측해 건조 시설과 조선 인력을 대폭 축소하고 선박 표준화를 단행했다.
‘박근혜 정부와의 한판 승부’를 내걸고 총파업에 돌입한 민주노총이 평화로운 도심 집회를 끝내고 해산했다. 신고 된 행진로를 따라 도심 행진을 벌이다 잠깐 청와대 방향으로 방향을 틀기는 했지만 경찰 차벽에 가로막혀 이내 발길을 돌렸다. 종각 사거리로 집결한 집회참가자들은 마무리 집회를 열고 이후 투쟁을 기약하며 평화롭게 해산했다.
민주노총울산투쟁본부는 이날 오후 2시 태화강역 광장에서 민주노총 총파업 울산대회를 열었다.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울산지부,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 등 7000여 명의 조합원이 대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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