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울산지부(지부장 강상규)가 17일 아침 남구 SK에너지 정문 앞에서 조합원 사망 규탄 출근투쟁 뒤 망루와 분향소를 설치하다 11명이 울산 남부경찰서에 연행됐다.
현대자동차 불법파견을 둘러싼 8.18합의와 폐기, 금속노조 위원장의 담화문과 46일간 농성으로 이어진 갈등은 정세 변화에 따라 프레임을 유지하거나 변화시키면서 다양한 주체들의 이해와 맞물려 복잡하게 진행됐다.
1996년 12월 26일부터 다음해 1월 18일까지, 무려 24일간 이어진 노개투 파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출범 이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기록되는 총파업의 역사다. 그로부터 19년이 지난 2015년 현재, 쉰 살을 훌쩍 넘긴 A씨는 노개투 파업을 떠올리며 쓸쓸하게 말했다. “그때는 우리(노조) 조직력이 좋았어. 노동운동 할 만 했지.”
전국금속노동조합 울산지역공동운영위원회는 6일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문화회관에서 울산지역 자동차산업 월급제 개편(안) 공청회를 열었다.
그렇다면 왜 금속노조 중앙집행위원회는 선언적 의미의 폐기조차 곱씹어 위원장 담화문에 담았을까? 분명한 것은 8.18합의를 둘러싸고 내부의견차가 존재했고 이를 둘러싸고 각 단위와 정파 간 의견 개진과 논란이 끝없이 있었다는 것이다. 위원장 담화문은 이런 과정의 산물로 보는 것이 타당할 듯하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월 경영악화를 이유로 과장급 이상 노동자 1,500명 가량을 희망퇴직 시켰다. 이번엔 15년 이상 장기근속 여직원을 상대로 1주일간 희망퇴직을 받기로 결정했다. 노조는 희망퇴직 대상자가 6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오는 4월 24일 총파업을 선언한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난 2일 제주에서 시작해 전국을 돌며 파업을 독려하고 있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과 김종인, 김욱동 부위원장은 지난 9일부터 울산을 찾아 이틀동안 산하 노조를 돌았다.
지난 2010년 (주)상신브레이크에서 해고된 노동자 5명이 사측의 손해배상에 시름을 앓고 있다. 당시 사측은 10억여 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했다. 이후 소송이 기각되자 2012년 사측은 항소해 4월 2심 판결을 앞두고 있다. 노조와 시민단체는 법원의 공정한 판결을 촉구했다.
현대차 불법파견 문제는 지난 해 8월 18일 노,사 합의로 돌파구를 찾은 듯 보였다. 하지만 한 달 후 있었던 법원의 ‘불법파견’ 판결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금속노조 대의원대회에서 합의안은 폐기되었다. 이후 금속노조 위원장의 담화문에서 ‘합의
107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1,200여 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서울 도심 집회 및 행진을 개최했다. 이들은 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전국여성노동자대회’를 열고 차별과 폭력 없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투쟁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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