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에 있는 동국실업(주)에서 지난해 ‘금속노조원 출입 제한’ 등 용역업무를 맡았던 김모 씨가 신종 노조파괴 의혹을 받고 있는 갑을오토텍에 입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검찰이 노조파괴 사업장인 유성기업과 발레오전장시스템코리아(옛 발레오만도) 사측과 사업주의 부당노동행위 혐의를 인정해 기소 처분했다.
여객선을 지휘하는 선장은 1년짜리 계약직이었고, 핵심 승무원 70%는 비정규직이었다. 사회구조적 문제가 압축된 세월호 참사는 ‘비정규직’ 문제 또한 피해갈 수 없었다. 세월호 참사 발생 1년. 이제 생명, 안전과 직결된 영역의 노동자들은 불안한 비정규직 신분을 벗어났을까.
갑을오토텍 사측이 로봇 안전장치 오작동으로 작업 중지를 요청한 전국금속노조 갑을오토텍지회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지회도 무고죄로 사측을 고소해 ‘신종 노조파괴’ 논란에 이어 작업 안전문제를 둘러싸고 노사 공방이 벌어진다.
한국델파이가 생산 품목 축소와 함께 희망퇴직자를 받기 시작했다. 대상자는 전 직원의 28%가량이다.
2010년 2월 경주 발레오만도가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그해 8월 대구의 상신브레이크도 직장폐쇄와 금속노조 탈퇴 수순을 밟았다. 정권과 자본은 두 사업장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 노조파괴 시나리오를 본격 가동했다.
경남 무상급식 중단으로 촉발된 홍준표 경남도지사 규탄의 목소리가 학교급식법 개정을 통한 의무급식 안정화 요구로 확대되고 있다.
충남 아산시에 있는 자동차부품사 갑을오토텍 사측이 금속노조 파괴 목적으로 전직 경찰 출신 등 고령의 신입사원을 채용해 기업노조 설립에 개입, 지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총파업은 특정 산업노조의 조합원뿐만 아니라 모든 노동자들이 공동의 요구를 내걸고 완벽하게 일손을 멈추는 것이다.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로 더 잘 알려진 이소선 여사는 10여년 전쯤 노동자대회 전야제에서, 노동자들이여, 당신들이 3일만 아무 일도 안하고 집에서 잠자고 나오면 세상이 바뀔 텐데 그걸 못하느냐, 하고 일갈하셨다.
교육부가 전교조의 연가투쟁 찬반 조합원 총투표를 앞두고 학교 내 투표소 설치 및 조합원의 투표 활동까지 ‘위법’이라며 설치된 투표소 철거 등을 지시한 공문을 보냈다. 전교조는 부당노동행위라며 교육부, 교육청, 일선학교에 맞공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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