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배 코오롱 정리해고분쇄투쟁위원회 위원장이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37일 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37명의 노동자 및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동조단식에 나섰다. 37인의 동조단식자들은 11일 오전 11시, 과천 코오롱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터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과천 코오롱 본사 앞에서 하루 동조단식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신승철, 민주노총) 8기 임원직선제 선거 개표 결과, 총 4팀의 후보조 중 기호 2번 한상균 후보조와 기호 4번 전재환 후보조가 마지막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선거운동기간은 12월 11일부터 16까지 6일 간이며, 결선투표는 오는 12월 17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다. 개표는 23일 오후 6시 이후에 실시된다.
공공운수노조 재적 조합원 13만 1,639명 중 8만 5,673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총 65.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 결과 기호 2번 조상수-김애란 후보조가 총 5만 325표를 얻어 58.7%의 과반 이상 득표율로 최종 당선됐다. 기호 1번 최준식-진기영 후보조는 37.7%의 득표율로 총 3만 3,178표를 득표해 낙선했다.
‘재계약을 절대 하지 않음, 그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음’이라는 계약에 도장을 찍고 입사한다. 그리고 계약기간이 끝나면 일하던 회사를 떠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원래 1년 계약이었어요”, “우리 회사는 원래 재계약 없대요”라는 노동자들의 말이 낯설지 않은 일이 되었다. 기간제법 시행 7년을 넘어서는
민주노총은 9일 오후 6시 민주노총 임원직선제 투표를 종료하고, 오후 7시 20분 경 부터 개표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임원직선제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은 35만 2,659명으로 잠정 집계 됐다. 재적선거인수인 67만 1,058명 대비 52.55%의 투표율이다.
정리해고 비정규직 없는 세상이 될 때까지 기륭투쟁은 끝날 수 없습니다. 이런 결의를 다지기 위해 함께 싸워 왔던 동지들과 기륭전자 농성장에서 12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지난 10년을 되짚어 보는 사진전을 엽니다... 사진전을 끝으로 기륭전자는 새로운 투쟁을 준비합니다. 많이 지쳤고 힘도 들지만 이대로 있을 수는 없습니다. 할 수 있는 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싸우려고 합니다.
코오롱 자본의 정리해고에 맞서 10년 동안 싸우는 우리가 과천 천막에 있습니다. 경영상의 이유를 빌미로 78명을 해고한 당시 재계 23위였던 코오롱 자본에 죽어도 죽지 못하는 고목처럼 질기게 끊임없이 투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공공부문의 비정규직을 없애겠다고 했었지만, 비정규직 규모는 줄지 않았다. 다만 수치의 문제가 아니다. 정부의 무기계약 전환 지침은 오히려 해고를 부추기고 간접고용을 양산하고 있다.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만들어 내고 있는 시간제 노동은 노동자의 권리가 시간 단위로 분할될 수 있는 것처럼 위장하여 권리를 박탈하고 있다. 그렇게 끌어올려진 고용률 수치를 유지하는 대부분은 신규고용의 창출이 아니라 단기고용과 실업의 반복 속에 나타나는 효과일 뿐이다.
최일배 코오롱정리해고분쇄투쟁위원회(코오롱 정투위)위원장이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34일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각계각층이 오는 13일 코오롱 정리해고 문제 해결을 위한 범국민적 행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노동 및 시민사회 대표자들은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3일 열리는 ‘정리해고 10년, 3650인의 화답’ 제안자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란 욕설과 성희롱 등의 악성콜을 바로 끊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전엔 이런 악성콜에 대해 3번까지 유예를 두고서 끊을 수 있도록 했는데, 문제는 3번까지 유예하는 과정에서 상담사가 적절한 조치를 했는지 등을 평가했던 터라, 상담사들이 평가과정에서 대한 불이익을 받을까봐 악성콜을 무한정 감내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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