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인력 충원이 무리한 요구일까.

인력 충원이 무리한 요구일까.

홍예은. 20살 초반에 대학을 졸업하고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도서관 사서가 되기로 했다. 문화관광 해설사도 꿈꿨고, 방송국 PD가 되고 싶기도 했다. 하고 싶은 것이 많지만 지금은 6년 차 사서 직원이다. 이곳 강북문화정보도서관으로 온 것은 3년 전.

한국 유리천장지수, 올해도 OECD 꼴찌…남녀 소득 격차 31.5%

한국 유리천장지수, 올해도 OECD 꼴찌…남녀 소득 격차 31.5%

세계 여성의 날 115주년을 앞두고 한국 여성노동자들의 암울한 현실을 반영하는 지표가 발표됐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지난 6일(현지 시각) 발표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리천장지수(The glass-ceiling index)에서 한국이 조사대상 29개국 중 최하위를 기록한 것이다.

여성노동자와 3.8 세계 여성의 날

여성노동자와 3.8 세계 여성의 날

1908년 3월 8일 1만 5,000여 명의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선거권과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을 벌인 것을 시작으로 올해 115주년이 됐고, UN이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한 뒤 1977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명명했으니 그것으로만 따져도 46주년, 우리나라에서 법정 기념일이 된 것도 2018년부터 5년째가 된다.

“여자애라고 저는 내내 심부름만 다녔어요”

“여자애라고 저는 내내 심부름만 다녔어요”

금속세공사, 또는 주얼리노동자에게 관심을 갖게 된 건 다름 아닌 반지 모양의 노조 배지 때문이었다. 배지가 아니라 진짜 반지 같았다. 색색이 조화로울 뿐 아니라 마감도 깔끔하고 튼튼하다. 무게도 상당하다. 게다가 문구는 얼마나 멋진가. 보석보다 빛나는 노동은 어떤 노동일까?

3월 8일 덕성여대 청소노동자들의 빵과 장미

3월 8일 덕성여대 청소노동자들의 빵과 장미

지난 겨울 덕성여대 청소노동자들이 새벽부터 종일 일하고도 퇴근하지 못하고, 다시 농성장으로 출근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점심시간을 쪼개서 열악한 청소 노동 현실을 알리는 선전전을 정문 앞에서 진행하고, 퇴근 이후에는 총장실 앞 농성장에 모여서 이 현실을 변화시킬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다.

“임시가건물은 사람이 살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니다”

“임시가건물은 사람이 살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니다”

민주노총과 이주노동자평등연대 등은 3일 오전 11시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이주노동자 숙식비지침 및 열악한 기숙사 개선 없는 고용노동부 규탄 기자회견」을 연 후, 이주노동자의 열악한 임시가건물 기숙사 전면 실태조사 및 근본대책을 촉구하는 집단 진정을 냈다.

3.8 여성파업을 지지하는 이유

3.8 여성파업을 지지하는 이유

멈추면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파업이 대표적인 것 중 하나입니다. 파업은 노동을 멈춰 여성노동자를 착취하는 체제를 멈추는 것입니다. 파업은 자본의 속도와 이윤을 위해 여성노동자의 노동을 차별하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또한 여성노동자들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임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공공부문 노동자들. 5·7·9월 집중투쟁 나선다

공공부문 노동자들. 5·7·9월 집중투쟁 나선다

공공운수노조는 2일 오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투쟁 계획을 발표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 행보가 ‘시장주의 폭주’라고 비판하며, “차별과 불평등을 확대하는 시장주의가 아닌, 평등과 공생을 불러오는 공공성-노동권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덕성여대 청소노동자, 3.8 세계 여성의 날 파업나선다

덕성여대 청소노동자, 3.8 세계 여성의 날 파업나선다

이광수 덕성여대분회 부분회장은 “청소노동을 외주화한 것도 모자라 일방적으로 인원을 줄이려는 진짜사장 학교에 맞서, 청소노동을 폄하하고 학교를 신분제 사회로 만들려는 총장에 맞서 싸우고 있다”며, 3월 8일 여성파업에 동참하여 “오전에는 불평등한 강의실을 거부하고 청소노동자 투쟁에 함께하는 학생들과 ‘성평등 강의실’을 함께하고, 오후에는 덕성여대 종로캠퍼스 앞에 모여 행진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지로 떠오른 국정원, 이적異的 행위의 기록] 종북몰이 타깃이 된 민주노총 “노동 3권이 위험하다”

[양지로 떠오른 국정원, 이적異的 행위의 기록] 종북몰이 타깃이 된 민주노총 “노동 3권이 위험하다”

댓글 조작 사건,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민간인 사찰, 부당한 정치 개입 등이 드러나며 잔뜩 입지가 좁아진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은 전직 국정원장들을 차례로 감옥에 보내고 그 역할을 대폭 축소해야 할 개혁의 대상이 됐다. 그리고 2020년 12월,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2024년까지 경찰로 이관하는 내용의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기사 26,10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