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집에 홀로 있다 일어난 화재로 강남 베스티안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송국현 씨(53세, 장애 3급)가 17일 이른 6시 40분경 끝내 숨졌다.
이날 협상은 재계가 가장 안달이 나 있던 근로시간 단축을 먼저 합의하고 최종 타결을 시도했지만, 재계의 무리한 요구로 협상 여지는 생기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철도발전소위는 철도노조의 역대 최장기 22일 총파업을 막는 데는 성공했지만, 핵심 쟁점인 수서발KTX 민영화를 막는 데는 실패했다. 철도발전소위는 철도공사의 적자를 메워야 한다며 철도운임·요금 인상 가능성도 열어뒀다.
우리에겐 여전이 선전 선동이 유효하며 일상적으로 접하는 고유명사. 이름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분석하고 비판하는 것도 중요하고, 문화운동과 운동의 방향에 따른 명칭을 명료하게 하는 것도 선전과 투쟁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질라라비 공연이 선전선동의 계기나 성과가 있었으면 하는 소망과 \'해방을 향한 의지\'들이 조금씩 모아지기를 과도하지만 기대해 본다.
민주노총이 오는 5월 1일 세계노동절을 맞아 전국적인 유급휴일 쟁취 운동에 돌입한다.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급휴일로 지정돼 있지만 대다수의 노동자들이 유급휴일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까닭이다.
거대 통신사인 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의 협력업체 노동자들은 70~80년대의 노동환경에 방치 돼 있다. 회사가 수당이나 퇴직금을 떼먹는 건 일수고, 각종 패널티로 인해 월급이 ‘마이너스’가 나오기도 한다. 근로기준법상 주당 최대 근로시간은 52시간이지만, 이들은 주당 최대 77시간의 노동을 하기도 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하 노사정소위가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한 입법 논의 과정에서, 갖가지 유예 및 면벌 조항 등을 포함한 ‘절충안’을 만들어낼 예정이어서 반발이 일고 있다. 민주노총은 사실상 노사정이 ‘노동시간 연장’에 야합하려 한다며 투쟁을 선포했다.
민주노총 호남고속지회(호남고속지회)가 800원 때문에 회사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은 이인술(2006년 입사)씨가 징계위원회가 열리기 전인 3월 28일, 지난 1월 중순 회사 관계자로부터 사직서를 종용받았다며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특수고용직 노동자 산업재해보험 가입 적용제외 사유에 민간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노동자를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해 산재보험 민영화 논란을 이어갔다.
15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종훈 새누리당 의원은 “응급처치를 받지 못해 죽어가는 노동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사업주가 산업재해를 은폐하기 위해 119 구급차를 부르지 않아 후송 중 노동자가 목숨을 잃는 사건을 두고 하는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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