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삼성 본관 앞, 3천 집결…노동자 1천명 집단 노숙농성

삼성 본관 앞, 3천 집결…노동자 1천명 집단 노숙농성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노동자들이 서초동 삼성본관 앞으로 집결했다. 전국에서 상경한 1천 여 명의 A/S기사들은 삼성전자서비스의 위장폐업 철회와 단협 체결 등을 요구하며 28일부터 이틀간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노조 결성 후 최대 규모로 집결한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들은 이 날 본사 앞에서 1박 2일 단체 노숙 투쟁에 돌입한다.

공무원노조 7대 임원선거, 이충재 위원장 당선

공무원노조 7대 임원선거, 이충재 위원장 당선

부정, 부실 선거 의혹으로 내홍을 겪었던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이 7대 지도부 선거를 마무리 지었다. 7대 지도부에는 애초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던 이충재 위원장과 김성광 사무처장 선본이 당선됐다.

불법파견 인정해야 진정성 있는 교섭

불법파견 인정해야 진정성 있는 교섭

현대차비정규직 김성욱 지회장(36)은 지난해 10월 지회장이 됐지만 한 번도 임금을 받아본 적이 없다. 회사가 노조 전임자라도 해고자에겐 임금을 주지 않는다. 김 지회장은 현대자동차가 불법파견을 했다고 판단해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다가 해고됐다.

ILO, 정부에 “전교조 설립취소 중지하라\”

ILO, 정부에 “전교조 설립취소 중지하라\”

국제연합(UN)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노동기구(ILO)의 이사회가 전교조의 설립취소와 공무원노조의 설립신고 반려를 두고 이례적인 강경 어조로 한국정부에 우려를 표명했다. ILO는 한국정부에 두 노조의 법적 지위를 보장하라고 거듭 요구했다.

삼성전자 노동자 사망…불산 이어 이산화탄소 누출

삼성전자 노동자 사망…불산 이어 이산화탄소 누출

삼성전자 수원공장 생산기술연구소 지하에서 27일 새벽 5시 9분경 소화용 이산화탄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일어나 협력업체 직원 50대 김 모 씨가 질식사하는 일이 발생했다. 삼성전자는 사고 직후인 오전 5시 11분경 자체 구조대가 출동해 현장 조치하던 중 오전 6시 15분경 김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대법원, ‘포레시아 정리해고 무효’ 판결…5년 투쟁 결실

대법원, ‘포레시아 정리해고 무효’ 판결…5년 투쟁 결실

금속노조 포레시아지회 해고노동자들이 대법원으로부터 ‘해고 무효’ 판결을 이끌어냈다. 만 4년 10개월간 이어왔던 장기투쟁의 결과다. 대법원은 27일, 2009년 해고된 포레시아 노동자 19명의 정리해고가 부당하다고 판결했다.

철도 파업 철회 합의한 여야 의원 ‘나 몰라라’…노조 탄압 극심

철도 파업 철회 합의한 여야 의원 ‘나 몰라라’…노조 탄압 극심

철도공사의 ‘보복탄압’에 시달리고 있는 철도노조가 지난해 12.30 파업철회 합의 주체였던 여야 의원을 상대로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새누리당과 민주당 의원의 중재로 27일간의 파업이 철회됐지만, 이후 철도공사가 해고 및 정직, 손배가압류, 강제전출 등의 노조 탄압을 이어가고 있는 까닭이다.

아시아로 간 삼성…‘직업병’ 피해, ‘저임금 착취’ 재현

아시아로 간 삼성…‘직업병’ 피해, ‘저임금 착취’ 재현

아시아에 진출한 삼성이 노동자를 상대로 저임금 장시간 노동을 강요하고, 고용형태를 활용해 비용절감을 꾀하면서 노동자 착취 구조가 심화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심지어 국내에서 논란이 됐던 삼성 직업병 피해와 가스누출 사고 등 노동안전 문제도 고스란히 재현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복탄압’ 시달리는 철도노조, 또 다시 ‘총파업’ 나서나

‘보복탄압’ 시달리는 철도노조, 또 다시 ‘총파업’ 나서나

지난 해 말, 27일간의 최장기간 파업을 벌였던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위원장 김명환)이 또 다시 총파업을 선언했다. 지난해 노조의 철도민영화 반대 파업 이후, 철도공사의 ‘보복탄압’이 극에 달하고 있는 까닭이다. 이미 400명 이상의 조합원 중징계가 이뤄졌고, 최대 2000여 명의 강제전출도 예고 된 상황이라 노사 교섭이 이뤄지지 않는 한 파국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삼성전자서비스, 안전보건법 위반 21만 건…산재은폐 극심

삼성전자서비스, 안전보건법 위반 21만 건…산재은폐 극심

삼성전자서비스 48개 센터에서 총 21만 건 이상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산재은폐 사례도 317건에 달했다. 전국 106개 센터 중 48개(약 45%) 센터에서만 조사가 이뤄진 터라, 전국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건수는 더욱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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