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불참’을 선언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하 ‘노사정 사회적 논의 촉진을 위한 소위원회’(노사정 소위)가 첫 교섭대표단회의에서부터 삐거덕거리고 있다. 노사정 소위에서 논의를 진행할 의제를 놓고 이견이 발생해, 한국노총까지 ‘불참’을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창조과학부가 ‘미래부 공공기관장 워크숍’을 열고 박근혜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방안 추진을 본격화했다. 산하 공공기관들이 줄줄이 복리후생 후퇴 방안을 내놓았지만, 노조 동의 없는 일방통행식 추진이어서 반발만 불러오고 있다.
3.8 세계 여성의 날이 제정된 지 106주년이 지난 현재. 한국 여성노동자의 삶은 정부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 정책으로 더욱 열악해져만 가고 있다. ‘일 가정 양립’이라는 취지가 무색하게, 시간선택제 여성 노동자들은 낮은 임금과 정규직과의 차별, 육아와 가사 부담에 여전히 짓눌려 있다.
3월 15일, 열흘밖에 안 남았는데, 어떡해 라고 묻지 말아주십시오. 무려 열흘이나 남았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나의 한 걸음이 누군가를 살리고, 이 사회 전체를 조금은 더 밝게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길 나서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삼성정밀화학이 경영악화를 이유로 정리해고를 결정했으나 올 1월 이사회에서는 주주에게 주당 300원씩 이익배당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이주민센터는 4일 오후 시청기자실에서 회견을 열어 인도네시아 선원 이주노동자 선상 폭행 사망에 따른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아울러 출입국관리법 독소조항 폐기와 울산출입국관리소의 마구잡이식 길거리 단속 중단도 요구했다.
올해 19세인 한 청소년은 작년에 텔레마케팅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겪은 부당노동 사례를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구미의 반도체공장 ㈜KEC 노동자가 2년 만에 다시 정리해고 위기에 놓였다. 회사는 경영위기 가운데서도 고용안정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지만, 인건비 절감, 근로조건 하향을 기업노조(KEC노동조합)에 제안한 바 있어 정리해고 가능성을 완전히 부인하지 않았다.
박근혜 정부의 검찰이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을 법정에 세웠다. 경찰의 민주노총 건물 침탈을 막았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 당한 검찰이 김정훈 위원장을 불구속 상태에서 기소한 것이다.
청소년 고용사업장에서 최저임금 위반, 근로계약서 미작성 등의 법 위반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지만, 노동인권교육의 부재로 청소년들이 열악한 노동환경에 더욱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 노동단체 및 야당은 정규 교과과정에서 노동인권교육이 실시되지 않아 청소년들의 노동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며 노동인권교육의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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