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한빛원전 사망사고, ‘용역노동자’ 목숨 앗아간 비극

한빛원전 사망사고, ‘용역노동자’ 목숨 앗아간 비극

전남 영광 한빛원전 냉각수 방수로에서 잠수작업을 하던 노동자 두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 중 한 명은 잠수원이 아닌 비정규직 용역노동자로, 잠수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방수로에 입수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 10조 넘는 홈플러스, 돈 없어 단협체결 못한다?

매출 10조 넘는 홈플러스, 돈 없어 단협체결 못한다?

전국 106개 대형마트와 300여 개의 익스프레스(SSM), 회사설립 14년 만에 70배 매출 성장, 연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5천억 원...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있는 회사는 바로 홈플러스다. 그러나 홈플러스의 눈부신 성장에는 30분 단위로 근로계약을 맺으며 연장수당도 없이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눈물이 있다.

‘불통’ 박근혜 신년회견, “소통? 떼쓴다고 받아들일 수 없어”

‘불통’ 박근혜 신년회견, “소통? 떼쓴다고 받아들일 수 없어”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초부터 노동계와 시민사회를 질타하고 나서면서, 올 한해 노정 갈등이 극에 달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말 일어난 철도노조 파업을 누차 ‘불법파업’이라고 규정하며, 이후 또 다른 불법 사태가 일어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자진출두 철도노동자, “우리는 죄인이 아니다”

자진출두 철도노동자, “우리는 죄인이 아니다”

익산경찰서에 자진출두한 오해승 익산열차승무지부장과 배영중 익산기관차승무지부장은 출두 당시 표정이 밝았다. 이들은 4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5시간의 조사를 받고 현재 익산경찰서에 수감되어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비정규직 집단 해고 위기

한국수자원공사 비정규직 집단 해고 위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일반지부 수자원공사지회는 용역업체에 고용된 비정규직 노동자 10명이 작년 12월 31일로 해고됐다고 3일 밝혔다. 10명 중에는 김명수 지회장을 포함해 지회 간부 4명이 포함됐다. 해고를 통한 노조 탄압이 의심되는 대목이다.

[비문명의 역습] 기타맨과 나

[비문명의 역습] 기타맨과 나

나의 꿈은 으리으리하지 않다. 언젠가 꼭 남극에 가서 권총으로 내 머리를 쏘는 것이 나의 꿈이다. 갈 때가 되었다면 아무도 없는 춥고 새하얀 곳에서 끝내고 싶다.

2014년 투쟁 포문 연 민주노총, 노-정 갈등 여전

2014년 투쟁 포문 연 민주노총, 노-정 갈등 여전

지난 해 말, 철도노조 파업과 민주노총 침탈로 이어진 노정 갈등이 새해 초 까지 이어지고 있다. 민주노총은 1월부터 2월까지 2, 3차 총파업과 ‘국민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2014년 초부터 격렬한 노정 충돌이 이어질 전망이다.

새해 초 ‘황당’사건, 조합원 몰래 야반도주한 ‘기륭전자’

새해 초 ‘황당’사건, 조합원 몰래 야반도주한 ‘기륭전자’

자그마치 8년 5개월 만에 회사로 복직한 기륭전자(현 렉스에이앤지) 조합원들이 복직 8개월 만에 또 다시 농성을 시작했다. 회사가 조합원들에게는 통보도 없이 야반도주 하듯 사무실을 이전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기륭전자 노조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2월 30일 오전 9시 이삿짐센터를 불러 서울 신대방동에 위치한 기륭전자 본사 사무실 집기를 모두 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줄로 연결된 유성기업 80일 고공농성 풍경

줄로 연결된 유성기업 80일 고공농성 풍경

12월 30일, 2013년을 하루 남긴 날 충북 옥천의 전국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 고공농성장을 찾았다. 유성기업 아산, 영동지회 홍종인, 이정훈 지회장은 지난 10월 13일 △유성기업 유시영 대표이사 구속 △유성기업 이기봉 아산공장장, 최성옥 영동공장장 퇴진 요구로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철도노조 파업 무엇을 남겼나

철도노조 파업 무엇을 남겼나

노동계 일각에서는 국회 소위원회 구성만으로 파업이 정리된 것이 ‘민영화 반대’라는 철도노조의 요구에 비해 상당히 미흡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합의안은 28일 노조가 제시한 ‘면허발급 중단’이라는 양보안조차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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