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AS기사 최종범 열사가 자결한지 43일 동안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불법파견에 맞서 투쟁하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삼성을 규탄했다.
철도공사가 철도노조 조합원의 초등학생 자녀를 비롯한 가족들에게까지 불법파업 중단을 촉구하는 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지난 11부터 일부 철도노조 조합원 가족들에게 코레일 가족동산 연락처(02-1688-6182)로 불법파업 철회를 촉구하는 문자가 발송됐다. 문자에는 “정부정책 저지를 목표로 하는 이번 파업은 명백한 불법”이라며 “파업을 통해 억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노사 간 소모적인 갈등과 희생만 따를 것”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오현석 씨는 그렇게 작은 역을 지키는 철도원이었다. 자신의 딸 아이에게 멋진 아빠이면서 철도원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도 국민에게 봉사하는 철도원의 꿈이 아직 남아있다. 그러나 지금의 민영화는 그런 철도원의 꿈을 앗아가고, 철도노동자들을 불법파업이나 벌이는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 11일,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발표하며 공공기관의 부채 감축을 위한 대대적인 수술에 들어갔다. 하지만 정부 발표 이후, 해당 정책이 실제로 공공기관 부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한 실효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부채 감축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방안보다는, 노동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공기업 개별의 자구 노력만을 강요하는 정책들로만 이뤄져 있기 때문이다.
2012년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남자 77.9년, 여자 84.6년(남녀 합산 81.4년)이었지만 이 가운데 병에 걸리지 않고 사는 수명은 남자 65.2년, 여자 66.7년에 불과했다.즉 남자 12.7년(16.3%), 여자 17.9년(21.2%)를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아픈 상태로 산다.
검찰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전교조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전교조가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등 국가공무원법 제65조 \'정치활동 금지\' 조항과 국가공무원복무규정 제27조 \'정치행위 금지\' 조항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는 것이다.
철도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 전북지역 철도노동자들은 9일 새벽 집에서 배낭을 메고 나와 현재까지 민주노총 전북본부 등 숙소가 될 만한 곳을 찾아 숙식을 해결하며 파업 투쟁 일정을 사수하고 있다.
전국철도노조가 한국철도공사 이사회가 승인한 ‘수서 고속철도 주식회사 설립 및 출자계획’이 철도산업발전기본법 등을 위반했다며 11일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서를 냈다.
금속노조 현대차비정규직지회의 전신은 10년 전인 2003년 5월 결성된 현대차 비정규직투쟁위원회(비투위)다. 비투위는 그해 7월 현대차비정규직노동조합으로 전환했다. 이듬해 현대차 비정규직노조와 정규직 노조는 노동부에 사내하청업체들을 불법파견으로 진정했다. 노동부는 노조가 진정한 업체 대부분이 파견법을 위반했다고 판정했다.
삼성전자서비스센터 AS기사 최종범 씨가 표적감사에 시달리다 목숨을 끊고 장례도 치르지 못하는 가운데 회사 측이 표적감사를 강행, 노동자들을 압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전자는 서비스센터 노조 조합원의 표적감사를 통해 노조파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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