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최종범 열사 대책위, “삼성과 전쟁 시작할 것”

최종범 열사 대책위, “삼성과 전쟁 시작할 것”

삼성전자서비스 최종범 열사 사망과 관련해 범 노동, 민중, 시민사회가 대책위를 구성하고 삼성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최종범열사대책위원회(열사대책위)는 4일 오전,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살인기업 삼성에 맞선 공동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열사대책위에는 민주노총과 금속노조를 비롯해 민중의 힘,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고용근절 및 근로기준법 준수를 위한 공동대책위, 삼성노동인권지킴이 준비위원회, 삼성노사파괴전략 대책을 위한 연석회의 등 5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됐다.

전태일 열사 기일 앞두고…전교조 ‘노동인권’ 교육

전태일 열사 기일 앞두고…전교조 ‘노동인권’ 교육

전교조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학생인권과 노동인권을 주제로 교과수업시간과 조·종례시간 등을 이용해 공동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공동수업주간은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학생의 날)과 11월 13일 전태일 열사 43주년 기일에 맞춰 기획됐다.

삼성전자서비스에서 미친 듯이 일하다…“이게 뭐냐고!”

삼성전자서비스에서 미친 듯이 일하다…“이게 뭐냐고!”

3남2녀 중 막내로 태어난 최종범 열사는 둘째 형 최종호(36세) 씨와 둘도 없이 친한 사이였다. 최종호 씨는 동생의 죽음을 왜곡하는 각 종 소식을 접하는 게 낯설 뿐만 아니라 화가 났다. 그의 죽음을 둘러싼 갑론을박에 대해 할 말이 많았다.

“삼성 노동자여, 참지 말고 단결해 나서자”

“삼성 노동자여, 참지 말고 단결해 나서자”

삼성전자서비스 천안센터에서 일하다 자결한 최종범 열사의 뜻을 이어받아 삼성에서 민주노조의 뿌리를 내리자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전국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조합원을 비롯해 노동계, 진보정당 등은 1일 오후 6시30분부터 천안 두정센터(천안센터) 앞에서 최종범 열사 추모 문화제를 열고 “이제 삼성 무노조 경영을 끝장내자”고 주장했다.

골든브릿지, 검찰 압수수색 당하던 날 노조 농성천막 철거

골든브릿지, 검찰 압수수색 당하던 날 노조 농성천막 철거

지난 28일 검찰이 대주주의 주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골든브릿지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찬석 부장검사)은 이 날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골든브릿지 본사와 자회사 노마즈컨설팅을 압수수색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주식거래 내역, 내부 보고서 등을 압수수색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욕설과 폭언의 4분 녹취록 전문

삼성전자서비스 욕설과 폭언의 4분 녹취록 전문

노조가 공개한 녹취록을 보면 협력사 사장 이 모 씨는 VOC(고객 크레임) 관련 처리로 최 씨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부으며 모욕적인 대우를 했다. 4분여에 이르는 통화 시간동안 이 씨는 최 씨에게 ‘임마’ ‘새끼야’ 등을 퍼부었고, 불만을 접수한 고객에 대해서도 ‘고객을 잡으려면 개 같이 잡아버리던지’, ‘칼로 찔러서 죽여버리던지’ 등 막말을 일삼았다.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최종범 열사 대책위 구성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최종범 열사 대책위 구성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가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최종범 열사 대책위를 구성하고, 삼성전자서비스와 협력사를 상대로 전면적인 투쟁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현대차 비정규직 “교섭에 목 매지 않을 것”

현대차 비정규직 “교섭에 목 매지 않을 것”

현대차 사내하청노동자 최병승 씨의 잇따른 법적 승소를 두고, 현대차비정규직지부가 ‘개인적 판결이 아니다’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지회는 법적 판결을 근거로 ‘교섭’보다는 ‘투쟁’을 중심에 두고 회사와 싸움을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만 오천 교사, 차등성과급 69억 반납 투쟁

만 오천 교사, 차등성과급 69억 반납 투쟁

비교육적 실적 경쟁을 강요하는 학교별 차등성과급제를 폐지하라며, 만 오천 명이 넘는 교사들이 성과급을 정부에 반납했다. 전교조는 31일 오전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등 성과급반납이 ‘학교성과급과 학교평가에 대한 강력한 반대와 저항의 의미’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센터 ‘노조 파괴’가 부른 죽음

삼성전자서비스센터 ‘노조 파괴’가 부른 죽음

삼성전자서비스 천안센터 A/S기사 최 모(33) 씨가 31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전태일 열사를 언급하는 마지막 메시지를 남기고, 다음달 18일 돌잔치를 앞둔 딸아이를 두고 하늘나라로 간 최 씨의 영정 사진 앞에서 동료들은 울분을 토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측은 조문조차 오지 않았고, 협력사인 삼성티에스피(주) 사장은 장례식장에 왔다 조문하지 못하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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