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최근 새롭게 알게 된 쪼개기 행위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계약을 셋으로 나누어 체결하면서 계약서에 프리랜서임을 명시해 노동자성을 위장하고, 이후에 노동자성이 인정되더라도 계약마다 시급이 다르게 책정된 것을 근거로 체불임금을 축소해 산정하는 방법이다.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은 제한된 시간 내 물건 발송을 위해 하루에도 수만 보씩 물류센터를 걷고, 10kg가 넘는 도트(바구니)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들어 옮긴다. 상품의 출납을 위해 손가락으로 수만 번씩 PDA(휴대정보단말기)를 누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쿠팡의 물량이 늘었고 자연스레 노동강도와 작업량도 늘었다는 것이 노조의 설명이다.
공공운수노조 사업장들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순차적으로 대정부 공동파업에 나선다. 공공운수노조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대정부 공동파업·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국가책임을 축소하고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모두의 안전과 삶을 지키는 공공성-노동권 확대를 위한 대정부 공동 파업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는 25일 총파업을 예고하며 "100만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가 다시 한번 뭉쳤다. 2019년 역사상 최초로 공공부문 전체 비정규직 공동총파업 투쟁으로 만든 정부 차원의 대책기구인 공무직위원회가 폐지될 운명에 처해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을 지적, 일터와 사회 곳곳에서 이어지는 죽음의 행렬을 폭로하고 “더 이상 이렇게 살 수 없다”라고 외쳤다. 양 위원장은 “살고 싶다는 노동자들의 절규에 정부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라며 “노동자 민중의 목숨으로 굴러가는 세상, 노동자 민중의 목숨을 빼앗는 세상, 이렇게 살 수는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는 10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6일 경고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운수노조는 지난 10월 19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해 세 차례의 회의를 진행했지만 결국 지난달 31일 쟁의조정은 결렬됐다.
이날 원 장관은 직원간담회 전 영등포역 8번 승강장을 찾아 영등포역 탈선사고와 오봉역 작업자 사고 브리핑을 들었다. 5일 사고로 조합원을 잃은 철도노조는 장관이 나타나자 거세게 항의하기 시작했다. 철도노조 간부 및 조합원들은 원 장관이 승강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우리 장휘성 조합원을 살려내라” 외쳤다.
국가 책임을 포기한 '작은 정부'가 노동자와 시민을 위험에 내몰고 있다는 지적이다. 노조는 "안전보다 이윤을 우선하는 ‘시장주의 작은 정부’가 아니라, 국민의 기본적 삶과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로 국정 기조가 대 전환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복수노조 사업장인 한국타이어 내에서 소수노조였던 민주노총 금속노조 한국타이어지회가 올해 처음 다수 노조가 되면서 파업 투쟁의 수위를 한껏 높이고 있다. 오는 9일부터 성남 본사 상경투쟁을 벌일 예정인 한국타이어지회 김용성 지회장과 전격 인터뷰를 게재한다. 소수노조 시절 차별의 벽을 뚫고, 이제 파업 투쟁의 길로 들어선 한국타이어 노조의 이야기다.
그동안 본부는 정부의 과도한 인력통제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해온 바 있다. 정부가 국립대병원의 증원 요청을 불승인함에 따라, 노사 간에 합의한 인력 충원조차 이행하지 못했다는 것이 본부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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