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MZ 앞세운 노동시간 유연화

MZ 앞세운 노동시간 유연화

지난 7월 ‘미래노동시장 연구회(미래회)’ 발족 후 진행한 킥오프 회의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경직된 노동시장을 주요 문제로 지적하며 가장 먼저 ‘근로시간’과 ‘임금체계’를 고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부는 노동시간 이중구조와 양극화의 문제를 노동 유연화로 풀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공공운수노조, 공공부문 ‘진짜 사장’ 윤석열 정부에 교섭 촉구

공공운수노조, 공공부문 ‘진짜 사장’ 윤석열 정부에 교섭 촉구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부문 민영화·구조조정 정책으로 노동조건 악화가 예상되는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사용자인 윤석열 정부를 상대로 대정부 교섭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정부의 민영화가 공공서비스와 사회서비스의 후퇴를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정규직 및 비정규직 인력 감축, 임금 삭감 등의 노동조건과 직결되기 때문에 노동조합의 교섭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짧고 긴 노동시간이 당연하지 않은 까닭

짧고 긴 노동시간이 당연하지 않은 까닭

야근을 예측하지 못하는 일상이 반복된다면, 노동자들의 삶은 얼마나 무너질까. 게다가 연차휴가조차 사용할 수 없다면, 퇴근 후 막차를 탈 수 있다는 것에 안도할 것이다. 서울 시내 한복판인 종로에 있는 주얼리 제조노동자들의 모습이 이렇다. 이들의 퇴근 시간은 그날의 주문량에 따라 정해진다.

여성들의 무덤이 된 시간선택제 공무원

여성들의 무덤이 된 시간선택제 공무원

변칙적 형태의 노동자들은 제도에서 제외되고, 소수이기 때문에 그 문제가 잘 드러내지 않아 그 속에서 홀로 버티거나 쓰러지거나를 강요받았다. 《워커스》가 만난 세 명의 시선제 공무원은 애초의 취지에서 제도가 얼마나 심각하게 변질됐는지, 노동자들에게 어떤 차별과 고통을 주고 있는지 증언했다. 경제적 궁핍과 우울, 차별로 인한 상처, 소외에 대한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죽음보다 깊은 잠: “현장에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으로 버텨왔는데…”

죽음보다 깊은 잠: “현장에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으로 버텨왔는데…”

선고 30분 전, 선고 법정이 있는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 별관 앞에서 김계월 씨(아시아나케이오지부 지부장)를 만났다. 김계월 씨는 (주)케이오 소속으로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비행기 기내 청소를 7년 동안 하다가 해고돼 투쟁에 나섰고, 지난 7월 18일 투쟁 799일 차에 원직복직해 근무하고 있다.

화물연대, 총파업 경고…”국토부, 안전운임제 취지 정면 부정”

화물연대, 총파업 경고…”국토부, 안전운임제 취지 정면 부정”

화물연대는 "일몰제 폐지와 차종·품목 확대가 불투명해질 경우, 안전운임 개악이 추진될 경우 유보된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선언한다"라며 "이번 총파업은 지난 6월, 8일간의 총파업보다 더 위력이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도시 어디에나 존재하는, 어디서든 부정되는 노동자

도시 어디에나 존재하는, 어디서든 부정되는 노동자

3.8 세계여성의 날,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의 집회에서 김윤숙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서울도시가스분회장이 울분에 찬 목소리로 발언했다. 그녀는 고객을 방문해 생긴 일도 집회의 주제인 여성 노동과 관련이 있는지 주저했으나 집회 참가자들의 호응은 매우 컸다.

단협 “근로조건 저하는 유효” 문구가 키운 서울사서원 노조 갈등

단협 “근로조건 저하는 유효” 문구가 키운 서울사서원 노조 갈등

사서원이 공공운수노조에 단협을 통보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돌봄서비스노조는 병가, 휴가 시 임금 등에서 취업규칙보다도 부족한 단협을 체결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재단 규정(취업규칙)에는 휴직과 병가에 대해 각각 기본연봉, 통상임금 100%를 지급하게 돼 있다. 그러나 돌봄서비스노조는 사측과 △휴직 시 1년 이하는 통상임금의 70%, 2년 이하는 통상임금의 50% △병가시 통상임금의 70% 등의 삭감안에 합의했다.

철폐연대 20주년…‘비정규직 철폐 운동’에 필요한 것

철폐연대 20주년…‘비정규직 철폐 운동’에 필요한 것

지난 20여 년 동안의 비정규직 노동운동과 오롯이 함께해온 단체가 있다. 바로 올해 20주년을 맞은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철폐연대)다. 그동안 철폐연대는 ‘비정규직 철폐 운동’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활동을 벌여왔다. 대자본에 닿는 투쟁을 만들어 보자는 공단지역 조직화 사업은 8년의 준비 끝에 지난해 월담노조를 세우기도 했다.

좌파 3조직, 통합사회주의조직 준비위원회 출범

좌파 3조직, 통합사회주의조직 준비위원회 출범

3개 좌파 조직이 사회주의 당 건설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띄웠다. 노동해방투쟁연대(준), 사회주의전망모임, 사회주의당건설초동모임 3조직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 12층 회의실에서 통합사회주의조직 출범식을 열고 “통합사회주의조직준비위원회 활동을 통해 향후 명실상부한 사회주의노동자당 건설로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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