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손흥민 보유국? ‘우리흥’ 뒤엔 수많은 불인정 노동이 있다

손흥민 보유국? ‘우리흥’ 뒤엔 수많은 불인정 노동이 있다

월드컵이 열리는 해의 축구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주목도는 각별하다. 그런데 올해는 노동계에서도 축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스포츠산업 종사자들의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성 인정 문제가 계속 쟁점화되면서 그라운드 밖에서도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운 좋으면 주35시간 근무’…악질일자리 된 시간선택 공무원

‘운 좋으면 주35시간 근무’…악질일자리 된 시간선택 공무원

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동조합은 16일 오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근로시간 선택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정성혜 시선제 노조 위원장은 시간선택제 공무원 일자리를 ‘시간강요 악질 일자리’라고 비판하며 “이름과는 달리 시간선택권이 없고 현장에서는 짧게 일한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대기업 구단, 노동자를 프리랜서로 둔갑…자본동원해 소송 불사

대기업 구단, 노동자를 프리랜서로 둔갑…자본동원해 소송 불사

권리찾기유니온은 14일 오전 용산역 ITX회의실에서 스포츠산업에서 노동자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당사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프로스포츠가 ‘가짜 3.3’ 위장 수법을 이용하고 있다”라며 “계약의 형식과 관계없이 노동자성을 인정하는 판결이 나오고 있지만 행정명령이나 중노위 판정 정도는 무시하고 버티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라고 실태를 고발했다.

“노동자 권리 막는 노조법 고치자” 운동본부 출범

“노동자 권리 막는 노조법 고치자” 운동본부 출범

운동본부는 원청의 사용자 책임 인정과 손해배상·가압류 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노조법 개정안에 "노동자의 권리를 억압하고 침해하는 사용자가 그 ‘권한’에 상응하는 ‘책임’을 부여해야 한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실질임금 깎이는 공공비정규직 “졸라맬 허리띠도 없다”

실질임금 깎이는 공공비정규직 “졸라맬 허리띠도 없다”

공공운수노조는 8일 오전 서울역 광장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물가상승률이 5~6%대에 달하는 상황에서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확정되면 수많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임금이 삭감된다”라며 “기획재정부는 ‘재정 건전성을 지키겠다는 기조와 함께 공무직의 처우도 개선해야 한다는 판단’이라며 2.2% 절충안을 내놨지만 실질임금이 하락하는데 어떻게 처우 개선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대우조선 하청 고용승계 투쟁 일단락…“노란봉투법 제정하라”

대우조선 하청 고용승계 투쟁 일단락…“노란봉투법 제정하라”

단식 21일 차인 지난 7일, 고용승계에 대한 합의가 또 한 번 이뤄졌다. 이에 따라 폐업한 하청업체 혜성 소속 11명과 진형 소속 31명은 각각 두 차례에 걸쳐 고용 승계될 예정이다. 그러나 아직 대우조선해양이 지회 조합원 5명에게 제기한 470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 문제가 남아있다. 이에 단식은 중단하지만, 국회 앞 농성장은 유지될 예정이다.

사회복지노동자 10명 중 6명 직장 괴롭힘 겪었다

사회복지노동자 10명 중 6명 직장 괴롭힘 겪었다

사회복지 노동자 59.1%(185명)가 최근 1년 동안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올해 6월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직장인 1천 명에게 같은 질문을 했을 때의 결과(29.6%)보다 두 배 높은 비율이었다.

영국 대규모 철도 파업, “노동계급이 돌아왔다”

영국 대규모 철도 파업, “노동계급이 돌아왔다”

영국에서 일어난 대규모 철도파업은 공공부문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19일에는 런던 철도노조와 함께 런던 유나이티드 버스 노동자 1,600명도 연대 파업에 돌입했다. 영국 최대 컨테이너 항구인 펠릭스스토우 노동자들도 21일부터 8일간 파업을 벌였다. 영국 로열메일의 우편 노동자들도 8월 26일 파업을 시작으로 31일과 9월 8일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철밥통’ 아닌 ‘동네북’, 정권 바뀔 때마다 공무원 저격

‘철밥통’ 아닌 ‘동네북’, 정권 바뀔 때마다 공무원 저격

윤석열 정부가 공무원 인력 감축을 선언하며 국정철학인 ‘작은 정부’로의 첫발을 뗐다. 행정안전부가 7월 12일에 국무회의에 보고한 ‘정부 인력 운영 방안’은 공무원 정원을 매년 1%씩, 임기 5년간 5%가량 감축하는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공무원 임금 동결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같은 달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당면한 민생 현안과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부터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대차, 대리점 폐업 방식으로 노조 탄압”

“현대차, 대리점 폐업 방식으로 노조 탄압”

자동차 판매노동자들의 고용승계와 노동3권 보장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지난 31일 서울 삼성역 인근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앞에서 열렸다. 비정규직이제그만공동투쟁의 주최로 열린 이번 결의대회에 건보고객센터, 기간제교사노조, 아사히글라스지회, 기아차비정규직지회, 한국마사회지부, 아시아나케이오지부, 현대차 아산공장 비정규직지회, 학습지노조, 대리운전노조 등 특수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 10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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