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가짜뉴스로 ‘억대 연봉’ 금융노조 때리는 언론

가짜뉴스로 ‘억대 연봉’ 금융노조 때리는 언론

주요 보수일간지, 경제지들이 앞장서 금융노조의 파업에 거센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오는 9월 16일로 예정된 금융노조 파업을 알리는 뉴스에 ‘억대 연봉자들의 파업’ ‘연봉 1억도 부족한가’ ‘파업 빌미로 생떼’ ‘베짱이 심보’ ‘화이트칼라의 타락’ ‘창구 밖 서민들의 주름을 봤나’ 등의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이른바 귀족노조 프레임이다.

“헌법을 가로막은 민법” 민주노총, 노조법 개정 촉구

“헌법을 가로막은 민법” 민주노총, 노조법 개정 촉구

민주노총은 노동자 투쟁이 극단으로 치닫는 원인에는 간접고용,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자성과 원청 사용자성을 부정하는 현행 노조법이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용자들이 손해배상청구소송(손배소)을 노조 탄압의 무기로 악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1.7% 임금인상률에, 청년공무원 “MZ는 죽으라는 사형선고”

1.7% 임금인상률에, 청년공무원 “MZ는 죽으라는 사형선고”

정부가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1.7% 인상하겠다고 밝히자 “모범적인 사용자 역할을 해야할 정부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공무원 임금을 제시하고 있다”라는 반발이 나오고 있다. 특히 자살, 과로사 등으로 내몰리는 청년 공무원들은 정부의 공무원 임금인상안을 '사형선고'에 비유하며 이를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투쟁하는 노동자가 ‘범법자’로 불리는 세상

투쟁하는 노동자가 ‘범법자’로 불리는 세상

노동자 투쟁에 ‘불법’이라는 단어가 붙자, ‘이기적인 존재’, ‘무력 집단’ 같은 별칭이 따라붙었다. 이들이 싸움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도 지워졌다. 불법 여부에 대한 법원의 판단 역시 중요하지 않았다. ‘불법’이라는 딱지는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까지 무력화했다.

쌍용차 노동자 정신적 고통 악화에 ‘국가손배’ 영향 컸다

쌍용차 노동자 정신적 고통 악화에 ‘국가손배’ 영향 컸다

국가가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에 대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이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정신적 고통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사자들은 경찰청에 트라우마 진단서 24장을 제출하며 손해배상소송(손배소송) 취하와 면담을 요구했다.

윤석열 집권 속 ‘노조혐오’ 타임라인

윤석열 집권 속 ‘노조혐오’ 타임라인

윤석열 정부가 지난달 취임 100일을 맞았다. 노동계는 윤 정부의 출범 이전부터 정부의 ‘노조혐오’ 정서를 우려했다. 노동조합이 존재함에도, 노사협의회만을 강화하는 노사관계 정책 때문이었다. 《워커스》는 윤석열 정부 취임 이후, 노조에 대한 혐오를 양산하는 윤석열 대통령 및 정부 부처 장관의 발언과 언론 보도 등을 살펴봤다.

불안정 노동자들이 말하는 ‘상병수당’…필요하지만 부족해

불안정 노동자들이 말하는 ‘상병수당’…필요하지만 부족해

지난 24일 서울 NPO 지원센터에서 열린 ‘우리는 왜 아파도 쉬지 못하나’-아프면 쉴 권리 연속강좌 세 번째 집담회에서 불안정 노동자들은 아파도 쉬지 못하는 지금의 현실과, 상병수당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 필요한 개선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집담회엔 배달노동자, 주얼리노동자, 제빵기사, 방송스태프 노동자, 콜센터 노동자 등이 참석해 각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당신 그곳에 잘 있나요? : 파리바게뜨 노동자와 청년들의 릴레이 편지④

당신 그곳에 잘 있나요? : 파리바게뜨 노동자와 청년들의 릴레이 편지④

서희님의 말씀처럼 단식이나 집회 참여 같은 지금 우리 개개인이 하는 일들이 아주 거창한 일은 아닐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작은 관심과 행동이 함께 모여 큰 물결을 이루고 결국엔 세상을 바꾸게 되는 것이겠죠.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에 점 하나 보탠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한 걸음 전진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염병 시대, 처벌이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다

감염병 시대, 처벌이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다

윤 정부의 ‘자발적 실천’이 모든 것을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 방향으로 가지 않기를 바란다. 최근 대통령이 ‘불법’과 ‘엄정대응’을 반복해서 불안한 마음이지만, 부디 전 정부와 다른 방역을 추구하겠다면 수사기관 같은 방역조치부터 평가하길 권한다. 국가가 해야할 일은 수사 그 이상의 일이다.

하이트진로 광고탑 농성…“손배·해고 철회까지 계속”

하이트진로 광고탑 농성…“손배·해고 철회까지 계속”

16일 오전 서울 강남 하이트진로 본사 고공농성에 돌입한 하이트진로 화물노동자들이 사측에 손해배상·가압류와 노동자 계약 해지의 철회, 운송료 현실화 등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쟁을 거치며 75명의 화물연대본부 조합원이 연행됐고, 3명은 구속됐다. 화물연대본부에 따르면, 조합원들에게는 부동산·자동차 가압류가 들어오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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