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해고자,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30일 오전 11시 청와대 앞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 앞 2박3일 노숙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박근혜정부를 향해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와 해고자 복직, 현대차 대법원 불법파견에 판정에 따른 사내하청 노동자 즉각 정규직화를 요구했다.
경상남도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선언하고 다시 공공의료를 확대한다는 입장을 밝혀 자기모순을 드러냈다. 경남도가 29일 오전 폐업 선언 뒤 홍준표 도지사가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히면서 지역 공공의료 확대로 103년 전 건설된 진주의료원 폐업의 명분을 잃었다.
5월말까지 가동키로 한 쌍용차 여야 6인 협의체가 30, 31일 2일을 남기고 회의 날짜조차 잡지 못해 별다른 중재안을 내지 못하고 활동이 종료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점쳐진다. 새누리당, 민주당 모두 양쪽간 ‘입장 차이’를 거론하는 상황이라 여야협의체가 쉽게 중재안을 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가 사내하청 불법파견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정규직화 안을 내지 않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10년가량 장기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6월 집중 투쟁 계획을 발표하며 “불법파견 10년, 이제는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29일 현재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울산공장 앞 송전탑 225일째 고공농성, 현대차 양재동 본사 앞 38일째 노숙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신고리 1·2·3·4호기와 신월성 1·2호기 원자로 사용되는 장비의 시험성적표가 위조됐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코오롱인터스트리가 정리해고를 비판하는 노동자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불매운동을 막기 위해 사상 최초로 전국 102개 유명산과 등산객을 상대로 ‘불매운동 등 업무방해금지가처분신청’을 낸 것이 오히려 불매운동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한국전력 경기지사가 쌍용차 고공농성자들에게 청구한 손해배상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전 11시 노동사회단체들은 한국전력 경기지사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고용노동부 방하남 장관, 이채필 전 장관을 포함해 고용노동부 관계자 7명이 현대제철에서 발생한 연이은 산업재해로 인해 ‘직무유기’로 28일 고발당했다. 현대제철 중대재해 사태로 노동부 장관 등이 고발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성기업 회사가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 소속 해고자 27명을 6월 3일자로 일괄 복직시키겠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노조에 공문을 보내고, 해고자에게 문자로 복직을 통보했으며, 복직 뒤 ‘재징계는 추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들이 아파도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렵고, 특히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은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없어 의료 이용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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