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코오롱 해고투쟁 3000일의 역사

코오롱 해고투쟁 3000일의 역사

정리해고 3,000일. 2005년 2월 ㈜코오롱이 노동자 78명을 정리해고한 후 흘러간 시간이다.김진숙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의 크레인 농성과 쌍용자동차 노동자의 끈질긴 싸움으로 정리해고 문제는 사회적 이슈가 됐다. ‘해고는 살인’이라는 인식은 확산됐지만,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기 때문일까.

현대제철 5명 질식사 원청 책임론 불거져, 사장 고발

현대제철 5명 질식사 원청 책임론 불거져, 사장 고발

지난 10일 현대제철 충남 당진공장에서 노동자 5명이 질식사로 사망한 가운데 충남지역 노동인권단체 등이 15일 현대제철 우유철, 박승하 대표이사를 고발할 예정이다.

재능 고공농성 100일, “‘끝까지 함께’라는 구호만 봐도 눈물이”

재능 고공농성 100일, “‘끝까지 함께’라는 구호만 봐도 눈물이”

5월 15일이면 재능교육지부 여성 조합원 2명이 ‘해고자 전원복직, 단체협약 원상회복’을 요구하며 혜화동 종탑에 오른 지 100일을 맞는다. 학생들과 함께 보내야 할 ‘스승의 날’에, 재능교육 학습지교사들은 고공농성 100일 투쟁을 벌여야 하는 아이러니한 현실이다. 고공농성이 언제 끝이 날지 기약할 수도 없다. 전국에서 고공농성을 벌인 사업장들처럼, ‘장기전’의 조짐이 보이기도 한다.

\”감기, 몸살은 택배노동자에게 사치\”…택배노동자의 절규

\”감기, 몸살은 택배노동자에게 사치\”…택배노동자의 절규

“오전 상차 후 송장정리를 할 때 약 200여 송장을 일일이 스캔을 해야 한다. 그런데 실수로 스캔을 하지 못하면 패널티를 부과한다. 그리고 저녁 9시에 다른 지역으로 배송해야 할 물품을 배달 시간이 지연되어 상차하지 못하면 이때도 패널티가 부과된다”

사회복지 공무원 ‘업무과중’ 호소 투신…4번째 죽음

사회복지 공무원 ‘업무과중’ 호소 투신…4번째 죽음

\'업무 과중\'을 호소하던 충남 논산시 사회복지 공무원이 열차에 몸을 던져 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5일 오전 1시 46분께 충남 논산시 덕지동 인근 호남선 철길에서 논산시 소속 사회복지 공무원 김 모씨가 익산발 용산행 열차에 몸을 던져 숨졌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스트레스로 ‘뇌사’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스트레스로 ‘뇌사’

비대위는 “전 씨의 가족들은 ‘일을 하면서도 빚이 늘어나는 생활고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다’며 스트레스로 인해 전씨가 쓰러진 것이라고 밝혔다”며 “전 씨는 평소 건강상태는 양호했으나 발견 후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혈압이 200을 넘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민주노총, 전국 사업장 ‘통상임금’ 소송 지원사격 나서나

민주노총, 전국 사업장 ‘통상임금’ 소송 지원사격 나서나

통상임금을 둘러싼 노사정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이 통상임금 문제와 관련한 대응에 나섰다. 노사정은 6월부터 통상임금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지만, 민주노총은 노사정 회의 참여를 거부하고 있어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남양유업 사태, 갑을 명칭 폐지로 해결 안 된다

남양유업 사태, 갑을 명칭 폐지로 해결 안 된다

이른바, ‘갑’의 ‘을’에 대한 횡포를 상징하는 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사회적 공분이 높아지고 있다. “세상의 모든 ‘을’들은 가슴속에 분노나 좌절 같은 걸 갖고 있다. 그런데 이걸 표현하지 못해왔다.

CJ대한통운사태, “패널티 두려워 암 수술후 링거 꽂고 배송”

CJ대한통운사태, “패널티 두려워 암 수술후 링거 꽂고 배송”

CJ대한통운택배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오늘 집회가 파업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비대위는 집회 이후에도 회사가 교섭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전면 투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비대위는 “집회 이후 가시적인 성과가 없을 시, 투쟁전선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것이며 강도 높은 투쟁을 결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들은 전국의 택배 현장을 순회하며 선전전과 조직화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남양우유는 나쁘고 서울우유는 괜찮나요?

남양우유는 나쁘고 서울우유는 괜찮나요?

서울우유는 그동안 우유가 상하면 대리점에게 책임을 떠넘겼을 것입니다. 대리점 사장을 시켜 우유 한 박스로 입막음을 하고 끝내왔던 것입니다. 막강한 원청회사의 힘 앞에서 아무 잘못도 없는 대리점 사장은 고양이 앞의 쥐처럼 지내온 것입니다.

기사 26,13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