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된 노동자를 가장 힘들게 하는 건 회사의 탄압이 아니라 ‘돈’이다. 복직 투쟁에서 생긴 벌금과 해고 뒤 어려운 생활, 회사의 손해배상, 가압류가 해고자의 발목을 잡고 있다.
처음엔 다들 뭘 하는 건지, 왜 하는 건지 어리둥절해하며 농성현장에 다양한 사람들이 오고가는 것에 어색함을 느끼는 듯했다. 하지만 하루하루 워크숍이 진행될수록 조합원들의 참여는 보다 적극적이었고 스스로 창작의 즐거움과 농성의 다양한 방식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는 듯했다. 서로가 신나는 작업을 하며 일상속의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서비스연맹은 1일 정오, 재능교육 본사 앞에서 ‘123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재능투쟁 승리 서비스노동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현재 학습지노조 재능교육지부는 단체협약 원상회복과 해고자 전원 복직을 요구하며 1959일 째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재능교육지부 오수영, 여민희 조합원은 85일 째 혜화동 성당 종탑 고공농성을 진행 중이다.
평택 송전탑에 있는 저희들은 5월 4일 울산으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최병승, 천의봉 동지를 만나고 싶습니다. 그러나 평택 송전탑을 굳게 지키는 것이 최병승, 천의봉 동지를 지상에서 만나는 길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노동절을 하루 앞두고, 청년유니온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조설립 필증을 교부받았다. 6번째 설립신고 끝에 노조법 상 노동조합으로서 인정받게 된 셈이다. 그동안 고용노동부는 청년유니온 조합원 중 구직자와 실업자가 있다는 이유로 설립신고를 반려해 왔다.
23일부터 일주일간 파업 1년 집중투쟁을 이어왔던 골든브릿지투자증권지부와 골든브릿지 공대위, 사무금융노조연맹은 30일 오후 4시, 충정로 골든브릿지증권 본사 앞에서 ‘골든브릿지 증권 노조파괴 저지 금융공공성 쟁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9일 경찰이 철도노조 전 현직 간부 6명에 대해 “국가기간산업인 철도공사 내 이적 목적의 비합법적 조직을 결성, 종북세 확산을 꾀하는 등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점이 분명하다”며 자택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압수물품이 초라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전국 각지의 천막농성장이 강제 철거될 위기에 놓여 박근혜정부가 출범 하자마자 농성장 ‘싹쓸이 철거’로 노동자·서민 죽이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주노동자 150만 시대 한해 6천명에 가까운 이주노동자들이 산재사고를 당하고 있다. 모든 사람이 꺼리는 가장 위험하고 힘든 일을 하면서, 다쳐도 치료해달라는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부당한 현실이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
4월 22일 현대차 비정규직지회가 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을 요구하며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앞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의 농성은 최근 현대·기아차 노동자들의 잇단 자살과 분신 등 안타까운 선택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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