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은 27일 밤에서 28일 새벽에 발생했지만, 28일 오후 5시 경에야 언론에 노출됐다. 그간 삼성 측이 ‘영업기밀’을 이유로 반도체 공장의 공개를 꺼려온 만큼, 정확한 사건 경위나 조사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67개 사업장은 28일 오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내심을 갖고 다시금 인수위에 대화를 통한 해법마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차 공동투쟁 기간, 줄곧 인수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면담을 요청했으나 한 번도 면담이 이뤄지지 않았다.
공공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연구원)에서도 불법파견과 노조탄압 등 부당노동행위 정황이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연구원 측은 불법파견 소송을 진행 중인 비정규직 노조 조합원들에게 소송취하를 강요하고, 소송 강행 시 불이익을 주겠다는 협박도 일삼은 것으로 밝혀졌다.
고 최강서 열사가 사망한 지 39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해고된 하청노동자까지 연이어 사망하면서 한진중공업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최근까지 ‘최강서 열사 대책’과 관련해 대화 의지를 보였던 한진중공업 사측이, 돌연 ‘대화 거부’로 입장을 바꾸면서 노사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우리가 지금 많이 힘들고 지쳐있는데요. 함께 하는 동지들이 있으니까 그 힘으로 조금만 힘내서 갔으면 좋겠어요. 올해는 정말 힘 모아 투쟁해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아니라 모두 정규직으로 공장에 들어가서 막걸리 파티를 꼭 하고 싶어요. 철탑에 있는 세 동지들 힘내서 무사히 내려올 수 있게 조금만 더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호주노총은 80년대 이후, 통합주의 전략을 추진했지만 당초 설정했던 조직적인 목적을 달성하는 데 실패했다. 때문에 공공운수정책연구원 산하 사회공공연구소는 지난 25일, ‘호주 노조통합전략의 과정과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워킹페이퍼를 발표하고 호주 노조통합전략의 추진과정과 한국 노동운동에 대한 시사점을 추출했다.
민주노총과 시민사회단체는 26일 오후 4시부터 현대차 울산공장 정문과 노동자 2명이 농성중인 명촌 주차장내 송전탑 아래에서 \'현대차비정규직 고공농성 100일 정규직 전환 촉구 민주노총 결의대회\'와 \'다시 희망만들기\' 2차 집회를 잇따라 열었다.
서울 대한문과 경기도 수원에서 출발한 희망버스는 이날 오후 3시 평택역 앞에 도착해 결의대회를 열고 사측과 정치권에게 ‘쌍용차 문제해결을 위한 국정조사 실시, 해고자 전원복직,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요구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장관이 교과서 검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고 요구에 따라 교과서 내용을 수정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교과부는 작년 8월, 입법예고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해 교육단체와 교과서 출판사 등이 낸 의견을 수렴한 법률 개정안을 최근 다시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2월 1일부터 한국지엠 비정규직 해고자 15명에 대한 단계적 복직이 이뤄진다. 금속노조 한국지엠 비정규직지회와 하청업체협의회는 25일, 징계해고자 6명과 계약해지자 9명 등 총 15명을 2월 1일부터 부평공장 내 협력업체로 단계적 복직시키는 방안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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