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공공부문 자회사 노동자의 외침 “임금 12% 떼여왔다”

공공부문 자회사 노동자의 외침 “임금 12% 떼여왔다”

이들은 행진에서 “인건비 저가 낙찰 이제 그만” “자회사 중간착취 조장하는 예산 지침 이제 그만” 등의 구호를 외쳤다. 또한 행진 사이사이에는 “임금 12%를 떼이면 어떻겠습니까”라는 공공기관 자회사 노동자들의 설움을 보여주는 발언도 자주 등장했다. 상당수 자회사 노동자들이 책정된 임금의 12%를 낙찰률 명목으로 모회사에 반납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윤석열 당선인, 직접 만납시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윤석열 당선인, 직접 만납시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 당선인이 민주노총에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가장 듣기 싫은 목소리에 귀를 열어야 국민통합은 출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업무공간을 옮기는 것보다 더욱 시급한 문제는 노동자들의 절박함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여는 것"이라며 "민주노총은 새 정부에 투쟁할 준비도, 대화할 준비도 되어 있다”라고 강조했다.

세종호텔 정리해고 100일, ’50리 걷기’ 나선 시민들

세종호텔 정리해고 100일, ’50리 걷기’ 나선 시민들

세종호텔 노동자들이 정리해고된 지 오는 19일로 100일이 된다. 앞서 노동자들은 정부 고용유지지원금의 사측 부담금까지 임금 삭감 등으로 분담하겠다고 밝혔으나, 세종호텔은 지난해 12월 정리해고를 강행했다. 이와 관련 이틀 뒤에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해고·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심문 회의가 예정돼 있다. 이에 세종호텔의 정리해고 철회를 촉구하는 시민들이 16일 ‘50리 걷기’에 나섰다.

고용불안 속 항공노동자 “특별고용지원업종 연장 필요”

고용불안 속 항공노동자 “특별고용지원업종 연장 필요”

2년째 고용·생계 위기 속에 살아온 항공 노동자들이 일상회복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등 유효한 정책은 유지하고, 부족한 정책은 새 정부가 보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항공산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은 이달 말로 종료를 앞둔 상황이다.

택시 고공농성 300일 맞춰 4.2 택시 희망버스 출발

택시 고공농성 300일 맞춰 4.2 택시 희망버스 출발

4.2 택시 희망버스 기획단은 15일 오전 효자동 치안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2 택시 희망버스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택시노동자 주40시간 근무를 보장하는 택시발전법은 대통령의 결정만으로 전국 시행이 가능하지만, 치적을 내세울 때와는 다르게 법 시행을 약속했던 날로부터 1160일, 서울시 시행일로부터 455일 동안 방치됐다"라고 규탄했다.

발전소 비정규직 “문 대통령, 임기 내 정규직화 이행해야”

발전소 비정규직 “문 대통령, 임기 내 정규직화 이행해야”

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기 내 정규직화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 발전비정규노조 전체대표자회의는 14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가 고 김용균 씨의 죽음 이후 발표한 중요한 약속들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발전소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비정규직 노동자가 단 한 명도 없다”라고 지적했다.

윤석열 당선에 노동계, 일제히 우려…비정규직 투쟁 선포

윤석열 당선에 노동계, 일제히 우려…비정규직 투쟁 선포

선거 기간 동안 반노동적 인식을 가감 없이 보여준 윤 후보가 당선되면서 노동계는 일제히 비판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소속된 공공운수노조의 경우 새 정부에 노·정 협의 등을 요구하는 투쟁을 선포하기도 했다.

여성의 날, 전국노동자대회 “차별과 혐오를 넘자”

여성의 날, 전국노동자대회 “차별과 혐오를 넘자”

민주노총은 8일 오후 3시 대학로에서 ‘2022년 3.8 세계 여성의날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두 시간 전에는 서울시청에서부터 대학로까지 성평등운동회라는 이름으로 행진 등 사전 행사를 벌였다. 약 900명이 참여한 노동자대회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팬데믹과 경제 위기로 더욱 취약해진 여성 노동자의 상태를 바꾸자는 취지로 열렸다.

돌봄 노동, 여성 그리고 저임금 불안정 일자리

돌봄 노동, 여성 그리고 저임금 불안정 일자리

주로 여성에게 돌아간 사회서비스 일자리는 심각한 저임금, 불안정 일자리로 채워졌다. 이에 따른 돌봄의 질 하락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 대선 후보들은 돌봄 공약을 발표하고 있지만, 돌봄 노동자가 요구하는 공약에 대해서 어쩐지 주요 후보들은 응답하지 않고 있다. 기성 정치가 외면하는 돌봄 노동의 실태를 《워커스》가 네 개의 영역에서 살펴봤다.

노동자 산재 사망 이어지는데, 중대재해법 무력화 시도

노동자 산재 사망 이어지는데, 중대재해법 무력화 시도

4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여천NCC 폭발사고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노동자들이 행진에 나섰다. 노후 산단에서 급성중독, 사망 사고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지만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산단 사업장 75%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 채 처벌을 피하고 있다. 더불어 경총, 건설협회 등 사업주 단체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개악에 나서고 있어 노동자들은 이를 규탄하기 위해 경총 앞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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