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 30분, 대구 시청 앞에서 대구지역 현안사업장 문제해결을 위한 집중집회가 열렸다. 30여 분간 집회를 가진 참가자 200여명은 4시 10분부터 김범일 대구시장이 문제해결에 나설 것을 주장하며 면담을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청사 앞을 지키고 있던 전경대와 충돌을 빚었다.
오늘 8월 민주노총이 총파업투쟁을 예고한 가운데 23일 오후 경기도청 앞에서 경기지역 <총파업 승리를 위한 확대간부 결의대회>가 열렸다. 민주노총 경기도본부가 주관한 이번 결의대회에는 경기지역 민주노총 각 지부와 지회의 확대간부, 조합원 그리고 경기지역 사회단체 등이 함께 했다.
대표적인 상업방송 에스비에스가 한국 최고의 정론방송사라는 우스개마저 등장했다.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와 여당은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그것을 방조하고 있다는 인상이다. 얼마 전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방송사 파업은 불법파업이자 정치파업”이라 못 박았다.
최근 벌어지고 있는 통진당 사태를 지켜보며 여러 가지 해법과 대안이 이야기되고 있다. 그러나 초기 민노당을 건설하며 노동이 품었던 노동자 정치세력화라는 관점에서 진보정치를 평가하는 입장은 매우 부족하다. 이에 순자 씨로 대표되는 노동정치를 통해 진보정치가 놓쳤던 진보성과 차별화된 복지 전략을 재고해 본다.
쌍용차에서 숫자로 호명되는 22명의 노동자와 그 가족들. 생산을 위한 목수가 아니라, 그것도 아니라면 자신들을 죽이려는 살인자들을 향한 대패질이 아니라, 자기 생명을 향한 대패질을 하게 된 이유는 그렇다. 다시금 말하지만 지금 빙벽에 갇힌 회색고래는 우리 모두가 되었다.
범국본은 “현재 인천, 부산, 대구경북 등 6개 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강원, 경기, 전남, 충북의 추가지정을 심사중”이라며 “국내병원이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여 영리병원이 전국적으로 허용될 가능성이 높으며, 한미FTA가 발효된 만큼, 영리병원을 허용하면 돌이킬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이 사측의 정리해고에 맞서 공장점거파업에 들어간지 3년이 되는 22일 오후 쌍용차범국민대책위원회(대책위)와 사회원로 등이 청와대 인근 서울 종로구 청운동 새마을금고 앞에 모여 “쌍용차 살인진압 이명박 대통령 직접해결”을 청와대에 촉구했다.
85호 크레인이 내 눈앞에 보였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길게 줄지어 서있는 가족대책위 분들을 보니 너무도 가슴이 시려왔다. 2009년 내 모습과 같아서, 뭐라 말이라도 해주고 싶은데 말이 나오질 않았다. 아이들의 손이라도 잡아주고 싶었는데 그럴 용기가 나질 않았다.
사용자로서의 책임을 회피할 수 있는 이놈의 ‘파견법’은 없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장사를 하는 업체장도 마찬가지거니와 그를 앞세워서 사용자로서의 책임을 회피하는 원청의 작태는 참을 수가 없다. 우리가 투쟁할 때 업체장은 ‘모든 게 위에서 내려오는데 나한테 왜 이러냐’라고 하고, 동희오토는 ‘남의 회사에서 무슨 행패냐, 너네 사장한테 가서 따져라’라고 한다.
금속노조 현대차비정규직지회(지회장 박현제)는 22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노동조합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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