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정리해고, 죽음의 불평등에 대하여

정리해고, 죽음의 불평등에 대하여

죽음의 불평등은 ‘죽어감’을 통해 드러납니다. 하루아침에 ‘사람’을 ‘자르는’ 것에 경영‘권’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야만은, 어떤 나라에서는, 정리해고를 하면서 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세련됨으로도 변장하더군요. 우리가 죽음을 막기 위해 싸울 것이 아니라 죽어감에 맞서 싸워야 할 이유입니다.

“한진이나 쌍차는 알려는졌지만, 우린 아예 가려져 있어요”

“한진이나 쌍차는 알려는졌지만, 우린 아예 가려져 있어요”

한진이든 쌍차든 중소사업장이든 해고자 처지를 잘 아는 이들이 알콜 기운을 빌려 조심스럽게 이런 얘기 꺼낼 때 할 말을 잃었다. 먼저 상징적인 곳부터 풀어야 중소사업장의 당신들 문제도 풀린다고 얘기할 수 있을까? 국가대표가 1등 한다고 응원하는 우리가 야구를 잘하게 되던가. 이건 해고라는 1차 절망, 외면당하는 2차 절망 보다 깊숙이 찔러오는 3차의 절망이 아닌가.

민주노총, 통합진보당 ‘조건부 지지철회’ 결정

민주노총, 통합진보당 ‘조건부 지지철회’ 결정

민주노총이 17일 열린 중앙집행위원회에서 통합진보당에 대한 조건부 지지철회를 결정했다. 4.11 총선방침에 따른 통합진보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는 대신, 혁신비대위의 활동을 지켜 본 후 중앙위의 혁신안이 실현될 경우 다시 지지 여부를 논의하겠다는 것이다.

간접고용 해법, 흔들리지 않는 것이 가장 필요한 때

간접고용 해법, 흔들리지 않는 것이 가장 필요한 때

파견법은 폐지되어야 마땅하다. 앞서 말했듯이 이는 직접고용 원칙의 중대한 훼손이자, ‘중간착취’의 법적 허용이기 때문이다. 파견법이 폐지되어야 파견법의 우산 밑에서 몸을 키워온 수많은 위장도급에 대한 규제가 가능해 진다. 이를 폐지한다고 해서 불법파견을 주장하며 싸울 요소가 없어지는 것 또한 아니다.

“유성기업 노조,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유성기업 노조,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16일 찾은 유성기업 아산공장. 용역깡패도, 정문을 가로막던 컨테이너도 없어졌지만 정문 앞 세워진 천막과 가득 걸린 현수막이 여전히 투쟁이 계속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1년 전 5월 18일, 유성기업은 합의했던 주간연속2교대제를 시행하라는 노동자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불법적인 직장폐쇄를 강행, 용역깡패를 투입했다.

현대차 경비, 정규직노조 수석부지부장 폭행

현대차 경비, 정규직노조 수석부지부장 폭행

현대차 경비들이 정규직노조 수석부지부장을 폭행해 노조가 주말 특근을 거부하기로 결정하는 등 불법파견 특별교섭을 둘러싸고 현대차 노사가 교섭 초반부터 첨예하게 맞붙고 있다.

\”유성기업 법위반 70건, 과태료 10억에도 불법 계속\”

\”유성기업 법위반 70건, 과태료 10억에도 불법 계속\”

민주노총 충남 충북지역본부는 17일 11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앞에서 유성기업의 불법행위에 대한 엄중한 처리와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투쟁하는 세계노동자] 날로 거세지는 중국의 택시 파업

[투쟁하는 세계노동자] 날로 거세지는 중국의 택시 파업

작년 8월 저장성 항저우시에서 대규모 택시 파업이 일어난 뒤, 전국으로 번진 택시 파업은 진정되기는커녕 버스 파업과 운송트럭 파업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2월에 쓰촨성 청두시와 베이징시에서 택시 파업이 있었고, 3월에는 쓰촨성 네이쟝시와 충저우시, 저장성 원저우시, 산둥성 옌타이시, 간쑤성 핑추안시, 광둥성 산터우시, 4월에는 허난성 카이펑시, 5월에는 간쑤성 란저우시에서 택시 파업이 벌어졌다.

“작년에만 정리해고자가 10만 명이 넘습니다”

“작년에만 정리해고자가 10만 명이 넘습니다”

작년 한 해 무려 10만 명이 넘게 정리해고 당했습니다. 긴박한 경영상의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회사들이 줄도산할만큼 경제가 어려운 것도 아닌데 정리해고는 늘어납니다. 정리해고가 일상적인 구조조정의 수단이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17일 민주노총 중집…통합진보당 ‘지지철회’냐 ‘당쇄신’이냐

17일 민주노총 중집…통합진보당 ‘지지철회’냐 ‘당쇄신’이냐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가 민주노총 측에 비대위원 참여를 요청하면서, 오는 17일 열리는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에서는 통합진보당 쇄신에 힘을 싣느냐, 지지철회를 확정하느냐에 따른 논란이 발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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