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노조 조합원들을 상대로 부당해고 기간 평균임금의 100%를 가산지급하라는 단체협약의 부당해고 기간은 부당해고 기간 전체가 아니라 1개월이라는 진술 서명을 받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당선된 박현제 지회장과 조합원들은 상집 인선도 다 못한 상황에서 9일부터 정문 앞 노숙투쟁을 벌이고 있다. 현장 조합원들의 참여가 많이 보이지도 않고 조직을 재정비하기 전에 힘을 소진해버리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생긴다. 그들의 어떤 절박함이 당선 일주일도 안돼 노숙투쟁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든 것일까.
통일문제연구소장, 홍세화 진보신당 대표, 김수행 교수, 박제동 화백 등이 참가한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 해고노동자들의 즉시 복직 △ 유가족에 대한 사측과 정권의 사과 △ 정권의 반인권 반노동정책 중단 △ 노동자들에 대한 손해배상과 가압류 중단 △ 정리해고 중단을 요구했다.
식당노동자와 활동가들은 병원직원들의 저지를 뚫고 접수대 앞 바닥에 자리를 잡았다. 활동가들의 보호를 받으며 7명의 식당노동자들은 병원 바닥에 앉아 나일론 줄로 서로의 몸을 엮었고, “억울하다”고 외치며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13일 오전 7시 35분께 출근투쟁을 마친 비정규직지회 간부와 조합원들은 본관 정문 진입을 시도했다. 여느 날처럼 현대차 경비들이 출입구를 막아섰고 비정규직지회 조합원들과 밀고 당기는 과정에서 박현제 지회장이 끼어 넘어졌다.
지난 10일, 근로복지공단이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근무하다 재생불량성빈혈을 앓게된 김지숙(37) 씨를 산업재해로 인정하면서, 이후 반도체노동자들의 립프조혈계 질환이 산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이들의 진정한 관심은 재벌의 곳간을 열고 900만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이명박 심판’이라는 이름의 야권연대와 후보단일화에 있었습니다. 마침 터져 나온 민간인 불법사찰의 결정적 증거들은 정권 심판론에 기름을 부었고, 야권연대는 ‘지상 최대의 과제’가 되었습니다.
민주노총이 이번 총선 결과와 관련해 “정권심판을 내걸고 여소야대를 목표로 했던 야권연대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며 야권의 반성과 노동의 성찰을 요구했다.
새누리당이 울산 6개 선거구에서 모두 이겼다. 통합진보당과 민주통합당은 후보단일화를 통해 새누리당에 정권심판론으로 맞섰지만 한 석도 건지지 못했다.
통합진보당은 전통적 강세지역이면서 진보정치 1번지라고 불리던 울산북구와 경남참원에서 모두 패배해 노동자정치세력화는 비극으로 막을 내렸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