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한국지엠 불법파견 소송 7년째…“늑장 판결로 해고 이어져”

한국지엠 불법파견 소송 7년째…“늑장 판결로 해고 이어져”

한국지엠 불법파견과 관련한 대법원 판결이 해를 넘겼다. 재판이 7년 넘게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지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신속한 판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또한 두 달여 전 한국지엠은 노조에 사내하도급 노동자와 관련한 특별협의를 요청했는데, 노조는 이것이 판결 지연의 이유가 돼서는 안 된다고 반발했다.

민중총궐기, 1월 15일 문재인 정부 향해 열린다

민중총궐기, 1월 15일 문재인 정부 향해 열린다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했던 민중총궐기가 이번엔 문재인 정부를 향해 열린다. 전국민중행동(준)은 “문재인 정부는 촛불 정부를 자임했다. 기회는 균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 약속했다”라며 하지만 “물거품이 됐다”라고 비판했다.

하늘을 날 수 없는 조종사들, 땅에서 버틴 2년의 시간

하늘을 날 수 없는 조종사들, 땅에서 버틴 2년의 시간

2020년 10월, 이스타항공은 자본잠식과 코로나19 경영 위기를 이유로 605명의 노동자를 정리해고했다. (상반기 계약해지 등을 통한 570여 명 정리해고까지 포함하면 1,600명의 노동자 중 75%인 1,200명이 정리해고를 당했다) 사측은 정리해고 과정에서 조종사 노조 간부 11명 중 10명을 정리해고하는 등 전체 조합원의 80%를 표적 해고했다.

‘4성급 호텔’의 비정규직 호텔 만들기

‘4성급 호텔’의 비정규직 호텔 만들기

아름다운 남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 명동의 4성급 호텔. 이곳 로비에 지난달 농성장이 들어섰다. 호텔이 12명의 직원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하면서다. 정리해고자 선정 기준에 “합리적이고 공정”하다는 수식어를 달아 봤자, 해고는 해고였다.

체제 전환(System Change) : 정권이 아닌 체제를 바꿔야

체제 전환(System Change) : 정권이 아닌 체제를 바꿔야

사회주의 경제는 경제 전체가 사회적 필요를 목적으로 생산하는 경제체제다.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는 모든 영역에서 공적 생산과 공적 공급체계를 가지며, 가치의 평가(지불)가 사회적으로 이뤄진다. 이 글은 왜 지금 사회주의 경제로 이동하고 준비해야 하는지를 크게 3가지 이유로 설명한다. 그리고 이것이 이번 대선에 사회주의 후보가 출마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라이더유니온, 배민에 안전배달료 도입 촉구

라이더유니온, 배민에 안전배달료 도입 촉구

라이더유니온이 배달의 민족을 상대로 라이더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안전배달료 도입을 촉구하며 조합원들과 단체행동에 나섰다. 라이더유니온은 28일 배민남부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민이 제시한 배달료 개편안을 비판하며, 안전배달료 도입을 위해 라이더들이 공동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동산·기후위기에 대한 사회주의 후보들의 해법은?

부동산·기후위기에 대한 사회주의 후보들의 해법은?

20일 저녁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1층 카페에서 사회주의 좌파 공투본 후보들의 합동 토론회가 열렸다. 공투본이 직접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 이백윤(기호 1번), 이갑용(기호 2번), 박성철(기호 3번) 후보는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자신의 강점, 부동산 및 기후위기에 대한 해법, 사회주의 대중정당 건설 방법 등에 대해 답변했다.

머문 기억

머문 기억

우리의 기억 속에 잔재해 있는 아들이자 친구이자 노동자였던 이선호에 대한 머문 기억을 통해 흔적을 담아내었다. 인간의 흔적이라고 찾아볼 수는 없는 무뚝뚝한 철제 상자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하나의 목숨이 희생되었다. 그리고 그 목숨은 또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 남겨진 가족들은 끝내 평택을 떠나고, 8년간 몸담았던 아버지의 일터 평택항은 이선호가 기억될 수밖에 없는 장소로 남았다

민중경선부터 대선까지, 좌파는 무엇을 남겨야 하나

민중경선부터 대선까지, 좌파는 무엇을 남겨야 하나

<참세상>은 지난 13일, 사회주의 좌파 공투본 대선 경선에 후보로 출마한 이백윤(기호 1번), 이갑용(기호 2번), 박성철(기호 3번) 후보와 대담을 진행했다. 이번 대담에서는 사회주의 대중화 방안에 대한 고민과 이후 창당할 사회주의 대중정당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참세상> 기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독자들로부터 받은 질문을 취합해 후보자들에게 질의했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죽을 때까지 소중한 재산으로 가져가고 싶은 19명 동지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죽을 때까지 소중한 재산으로 가져가고 싶은 19명 동지들”

지난 11월 대성산업 본사에서 14일 간의 점거농성과 13일 간의 단식농성을 했던 한국게이츠 해고노동자 정민규 씨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으로, 한국게이츠 노동자들의 최근 상경투쟁 이야기를 마무리 짓고자 한다. 부디 539일 동안 힘겨운 투쟁을 전개한 19명의 한국게이츠 노동자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잘 치유하고 일상으로 잘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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