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행복: “같이 장보고 여행가는 삶이 너무 좋았어요”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행복: “같이 장보고 여행가는 삶이 너무 좋았어요”

회사는 영석 씨를 포함한 희망퇴직 신청을 하지 않은 객실관리팀 노동자들을 환경관리과로 보내 화장실 청소와 쓰레기 정리를 하면서 객실관리 업무를 같이 하게 했다. 희망퇴직을 하라는 압박이었다. 영석 씨는 새롭게 주어진 일을 그저 열심히 하면서 버텼다. 결국 한 달 전에 영석 씨는 해고 예고통보를 받았다. 이런 어이없고 황당한 해고를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사회주의’는 청년 대중과 만날수 있을까?

‘사회주의’는 청년 대중과 만날수 있을까?

<참세상>은 지난 13일, 사회주의 좌파 공투본 대선 경선에 후보로 출마한 이백윤(기호 1번), 이갑용(기호 2번), 박성철(기호 3번) 후보와 대담을 진행했다. 이번 대담에서는 사회주의 대중화 방안에 대한 고민과 이후 창당할 사회주의 대중정당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참세상> 기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독자들로부터 받은 질문을 취합해 후보자들에게 질의했다. 이번 대담 기사는 총 3회에 걸쳐 게재될 예정이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직장폐쇄: “화장실 갈 수 있나요?”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직장폐쇄: “화장실 갈 수 있나요?”

12월 7일 저녁, 서울 명동 세종호텔(대표이사 오세인) 앞에서 일인시위를 하고 있던 김난희 씨가 이야기한다. 파업과 로비농성 6일 차이자 해고 예정 사흘 전이다. 3일, 의미심장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시간이다. 해고통보를 받은 세종호텔 12명의 노동자에게는 아직 싸울 수 있는 시간이, 세종호텔 사측에게는 해고를 철회할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남았다는 의미다.

대선 앞둔 민주노총과 진보정당들, ‘후보단일화’ 가능할까?

대선 앞둔 민주노총과 진보정당들, ‘후보단일화’ 가능할까?

일단 6개의 단위가 단일화 테이블에 앉긴 했지만, 선거 원칙과 경선 방식 등에 대한 다양한 이견이 있어 수월한 합의가 이뤄지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경우 안철수, 김동연 등과 제3지대 공조를 추진하고 있어 진보진영 내부에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양경수 위원장은 정의당을 포함한 6개 단위 모두 안철수, 김동연과의 단일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성장

성장

오래 전에 아리스토텔레스는 돈이 낳은 새끼를 ‘이자’라고 말했다. 몸이 없는 것이 새끼를 낳고, 자라지 못하는 것이 자라니 이것은 괴물이다. 괴물을 키우는 자, 이자로 돈을 버는 자들은 고대 사회에서 공동체에 위험한 존재로 여겨졌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투자의 귀재요, 모험가적 기업가로 불린다.

김용균 3주기…김미숙 이사장 모란 공원 찾아 추모

김용균 3주기…김미숙 이사장 모란 공원 찾아 추모

3년 전인 2018년 12월 10일,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가 컨베이어 벨트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2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사내하청업체 한국발전기술(주) 소속의 김용균이다. 김용균의 어머니이자 김용균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미숙 씨는 10일 소수의 인원과 함께 마석모란공원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세종호텔, 정리해고 강행…12명 해고자 “물러서지 않겠다”

세종호텔, 정리해고 강행…12명 해고자 “물러서지 않겠다”

세종호텔이 10일 자 정리해고를 강행한 가운데, 세종호텔 노동자들이 불의한 정리해고에 맞서 당당히 싸우겠다고 나섰다. 공대위는 이번 정리해고의 책임자로 대양학원 전 이사장을 지목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리해고를 통보받은 세종호텔 노동자들은 유니폼을 입고 앞으로의 투쟁을 결의하는 발언을 이었다.

“모든 파업은 사회적…사회적 파업기금이 필요한 이유”

“모든 파업은 사회적…사회적 파업기금이 필요한 이유”

2011년 7월 모이기 시작한 ‘사회적파업기금’은 투쟁하는 노동자들이 돈의 압박에 스러지지 않도록 파업기금을 모아내는 연대운동을 목적으로 탄생했다. 사회적파업기금을 처음 제안한 권영숙 대표는 노동자들의 파업은, 사업장만의 파업이 아닌 ‘사회적’ 파업으로 수렴하기에, 여기엔 ‘사회적 연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세종호텔 해고 하루 전, 호텔 창문에 “해고금지” 현수막

세종호텔 해고 하루 전, 호텔 창문에 “해고금지” 현수막

세종호텔이 통보한 해고 날짜를 하루 앞두고, 세종호텔 창문에서 “해고금지” “해고는 살인" 등이라고 적힌 현수막들이 내려졌다. 9일은 세종호텔이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직장폐쇄에 들어간 날이기도 하다. 9일은 세종호텔이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직장폐쇄에 들어간 날이기도 하다.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대선 후보’ 경선 출마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대선 후보’ 경선 출마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대선에 뛰어들었다. 진보진영 대선후보 단일화를 위한 민주노총 주도의 민중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한상균 전 위원장은 “노동조합으로 조직되어 있지 못하고, 최소한의 법적 권리로부터 배제되어 있는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등 중소영세, 비정규직 노동자 모두의 입장을 대표하는 노동자 대통령 후보로 민중경선에 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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