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버스는 12월 23일 1차 쌍용차 포위의 날(와락크리스마스)에 몇 사람이 참여했고, 1월 13일 2차 쌍용차 희망텐트에도 참여한다. 스무번째 죽음은 막아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마음들을 전한다.
작년 1월 11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삼성반도체 탕정공장 기숙사에서 하루 12~15시간이 넘는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 상사로부터의 모멸감, 피부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으로 인한 우울증으로 故 김주현 씨가 끝내 13층 옥상에서 몸을 던진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현대자동차 울산, 아산, 전주 비정규직지회와 시그네틱스 분회, 쓰리엠지회, 대우자동차판매지회, 쌍용자동차지부, 풍산마이크로텍지회 등 간부 150여명은 11일 오후 2시, 강남구 논현동 영풍그룹 본사 앞에서 ‘투쟁하는 노동자들의 48시간 공동행동’ 투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녹산공단 노동자 중 약 10%는 이주노동자들로, 이들 대부분은 공장안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는 상황이다. 24시간동안 공단 안에서 방사선을 비롯한 유해인자에 노출될 수 있는 셈이다. 또한 녹산공단 노동자의 35%이상이 조선기자재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어, 그만큼 일상적인 방사선 비파괴검사가 필요한 업체에 노동자들이 집중돼 있는 상태다.
희망텐트촌 촌민이 된다는 것은 절망과 무기력이 일상이 되어버린 이 시대에 희망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굳은 다짐이다. 희망텐트촌 촌민이 된다는 것은 누군가의 죽음을 묵인하고 방조한 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인간다움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실천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희망텐트촌 촌민이 되어야만 한다.
현대중공업 노동자 박철모, 정병모씨는 11일 울산산재추방운동연합 고선길 공동대표와 더불어숲 노동인권센터 이영도 대표와 함께 현대중공업 이재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리자 7명을 산재 은폐 혐의로 울산고용노동지청에 고발했다.
칠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답할 질문이 아니라면서도, 그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이전에도 있었느냐\'는 나의 물음에 소년원 시절을 이야기한다. 시인 송경동은 나와 동갑이다. 그가 소년원에 머물 무렵 나는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었고, 내가 자주 우물 속으로 두레박을 흘리던 시절에 그는 심하게 더듬던 말 속으로 자신의 마음을 묻었을 것이다.
김정우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은 최근 고민이 많아졌다. ‘2차 공장포위의 날’에 금속노조가 전국의 노조간부를 참가토록 한다는 계획을 결정했고 각종 언론에서 쌍용차의 정리해고 문제가 다시 다뤄지고 있지만, 사회적으로 여론화 되는 것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직업병 피해자인 한혜경 씨의 목소리를 통해 삼성문제를 알리고자 만들었다.
현대차 노사가 11일 오전 6시 30분 최종 실무협의를 벌여 신승훈 조합원 분신에 대한 대표이사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 공장혁신팀 해체 등 5가지 사항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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