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27일 공공운수노조 집회 금지 통보, “근거 없는 마녀사냥”

27일 공공운수노조 집회 금지 통보, “근거 없는 마녀사냥”

오는 27일 공공운수노조 주최 총궐기 집회를 앞두고 정부와 서울시가 집회 금지 통보를 하는 등 감염병을 이유로 또다시 집회 진행을 막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노동자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정부가 파업·집회를 할 수밖에 없는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며 안정적인 집회 공간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은 지난 13일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서울시가 집회 금지 통보한 것과 관련해 22일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넣었다.

22세 청년을 존속살해자로 만든 국가의 가사‧돌봄 정책

22세 청년을 존속살해자로 만든 국가의 가사‧돌봄 정책

‘청년 간병살인’의 비극은 이런 구조가 만든 것이다. 이는 빈곤층이 절반 정도에 이르는 한국사회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자기 일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기도 하다. 가난한 노인들은 고독사하거나, 조금 나은 사정이라면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홀로 지내다 쓸쓸히 생을 마감하게 될 것이다. 이런 현실은 남은 가족이나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없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19명의 동료들 꼭 다시 웃으면서 얼굴 보고 싶어요”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19명의 동료들 꼭 다시 웃으면서 얼굴 보고 싶어요”

11층에 있는 동료들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인환 씨는 하루를 더 바쁘게 움직인다. 기자회견이나 집회에 참석해 사진 촬영을 하고, 연대오는 이들을 챙기고, 필자처럼 취재 오는 이들에게 상황 설명을 해주는 역할도 한다. 지하 로비 농성장을 살피러 오가기도 하고, 이따금씩 11층 창문을 통해 밖을 내다보는 동료에게 손을 흔들기도 한다.

SH공사 콜센터 노동자, 김헌동 신임 사장에 ‘직고용’ 촉구

SH공사 콜센터 노동자, 김헌동 신임 사장에 ‘직고용’ 촉구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동조합 SH공사콜센터지회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SH공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콜센터 상담사들의 오랜 기다림에 김헌동 사장이 답을 해야 한다”라며 “오세훈 시장도 찬성했던 콜센터 직접고용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신도림 디큐브시티 11층, 살고자 밥을 끊은 사람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신도림 디큐브시티 11층, 살고자 밥을 끊은 사람들

대구에서 올라온 한국게이츠 노동자들이 전태일 열사 51주기가 되는 11월 13일부터 물과 소금만 섭취하는 단식농성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는다. 서울 신도림역 디큐브시티에서 맹꽁이가 서식처를 잃지 않았듯이, 해고된 노동자도 일터로 돌아가는 소망을 이루기를 바래본다.

노동자 도심 집회 “보수 양당에 노동자 운명 맡길 수 없다”

노동자 도심 집회 “보수 양당에 노동자 운명 맡길 수 없다”

전태일 열사 51주기를 맞이하는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노동자들은 자본과 결탁한 정치세력을 심판하자고 결의했다. 대전환의 시대, 보수양당에 노동자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민주노총과 진보정당들은 대선을 앞두고 공동투쟁을 함께 벌여나가기로 했다. 이번 전국노동자대회에 2만여 명이 함께 했다.

노동부, 쿠팡 코로나 집단감염에 산업법 적용해야

노동부, 쿠팡 코로나 집단감염에 산업법 적용해야

쿠팡노동자의건강한노동과인권을위한대책위원회(쿠팡대책위),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 쿠팡발 코로나19 피해자모임은 12일 오전 세종시 고용노동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부가 노동자를 위험에 빠뜨린 쿠팡 사업주를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철도·화물 노동자, 11월 말 연속 파업 선포

철도·화물 노동자, 11월 말 연속 파업 선포

철도·화물 노동자들이 연속 파업을 선포했다. 철도노조는 수서행(발) KTX 투입과 고속철도 통합을 요구안으로 걸고 오는 25일 파업에 들어간다. 또 화물연대본부는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의 일몰제 폐지와 전품목·차종 전면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본부는 오는 11월 말과 12월 두 차례 파업을 계획 중이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어묵 데울 시간도 없던 그 시절, 여산휴게소 노동자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어묵 데울 시간도 없던 그 시절, 여산휴게소 노동자

그 추억의 시간을 기억하며, 여전히 이곳에 방문하는 이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일하고 있는 여산휴게소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지금도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여행을 떠나고 고향에 가는 이들의 휴식과 요기를 위해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이야기이기도 할 것이다.

고속도로 휴게소 노동자들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고속도로 휴게소 노동자들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2020년 평균 매출이 2019년에 비해 37%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휴게소 매출 감소가 최근 회복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여산휴게소 노동자가 30% 감소했고, 그 인원으로 기존보다 3~4배 더 많은 일을 한다는 사실, 그만큼 줄어든 인건비에 관한 내용은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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