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20일로 예고한 총파업을 이틀 앞둔 가운데, 진보정당, 농민 단체들의 지지 선언이 이어졌다. 진보정당들은 문재인 정부에 “헌법이 부여한 기본권은 온데간데없이 방역법이라는 이유로 유독 민주노총의 집회에만 이중 잣대, 이중 기준을 들이미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으며 “정부는 민주노총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고 여전히 한국사회의 주축 세력인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15일 전국 26개 거점에서 동시다발 기자회견과 집중선전전을 열고 SPC그룹의 사회적 합의 불이행과 민주노조 탄압을 규탄했다. SPC 산하의 민주노총 소속 4개 노조(파리바게뜨지회, SPL지회, 화섬식품노조 던킨도너츠비알코리아지회, 화물연대 SPC지부)도 전국단위 공동행동에 함께했다.
보험설계사 김 씨는 2년 전 동료의 ‘고객 가로채기’에 문제를 제기했다가 해촉을 당했다. 회사는 그가 “허위사실 유포로 구성원의 사기 및 영업 분위기를 저하”했다며 해촉 통보를 했다. 김 씨가 복직을 요구하며 매주 제주에서 상경해 회사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인지도 1년이 흘렀다.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시행령 제정을 앞두고 현장 실태를 알리는 노동자들의 증언대회가 13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원에서 열렸다.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이들은 휴게실 부재 혹은 낙후한 시설, 휴게실 사용의 어려움 등을 토로했다.
‘이혼도장 찍고 투쟁해라’, ‘네가 나가면 애들은 어쩌냐’, ‘네가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냐’ 등 온갖 서러운 소리 다 들어가며 참아야한다. 그로인해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대한 책임 또한 온전히 엄마에게 주어진다. 물론 아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정도의 차이는 분명 존재한다. 역으로 남성노동자 위주의 투쟁을 보면 가사노동의 대부분을 엄마들이 책임지고 거기에 생계까지 도맡아가며 투쟁을 돕는다.
오는 20일 민주노총 총파업을 앞두고,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는 “학교, 의료, 사회복지, 문화예술, 공공행정, 환경미화, 콜센터, 철도, 화물, 에너지, 공항 등에서 국민에게 필수 서비스를 생산·공급해 온 노동자들이 일손을 놓고 거리로 나선다”라고 밝혔다.
10월 20일 총파업을 앞두고 간접고용노동자와 특수고용노동자들이 파업 참가를 선언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 들어 오히려 비정규직이 증가하고, 차별은 더욱 심화됐다고 규탄했다. 늘어나는 플랫폼 기업에서 노동자들은 노예화되고 있고, 대기업의 불법파견 문제는 시정되지 않고, 공공부문에서 미처 이행되지 않은 정규직화 정책이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자 권리선언은 지난 1월부터 여러 연구자 단체가 연속적인 토론회를 통해 초안에 대한 논의와 검토를 진행했다. 이러한 공감대 형성과 의견 수렴 과정을 바탕으로 지난 9월 중순에는 <연구자 권리증진과 차별철폐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를 구성하고 ‘연구자 권리선언문’을 완성했다.
[편집자 주] 2021 참세상 WWW : 월드 위클리 웨비나(World Weekly Webinar)는 ‘코로나19’가 낳고 있고, 드러내고 있는 위기를 넘어, 사회의 진보와 이를 실현할 주체의 재구성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사색하기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습니다.
민주노총이 예고한 총파업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총파업에는 금속, 공공부문 비정규직, 건설, 공무원, 교사, 마트,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민주노총은 “일손을 놓지 못하더라도 총회와 교육 등 행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수많은 노동자가 함께 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