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3월, 강릉에서는 건설노동자 목수가 3개월치 임금 500여만원을 6개월동안 받지 못해 체불임금 지급을 달라고 찾아간 현장소장에게 맞아 죽었다. 경기도가 주거지였던 45세의 건설노동자가 먼 타지에 나가서 일요일도 쉬지 않은 채 하루 10시간 이상씩 3개월을 열심히 일한 대가가 죽음이었다.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의 발언으로 5차 희망버스 \'가을소풍\' 행사를 시작했다. 백기완 소장은 \"어제(7일) 국정감사에 조남호가 우리 진숙이 내려오는 조건으로 국회의원들의 권고안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쌍용차 노동자들을 보지 않았나. 정리해고 철회가 되지 않는다면 조남호는 언제든지 말을 바꿀 수 있다\"며 \"조남호가 정리해고를 철회할 때까지 희망버스는 멈추지 않는다\"고 말했다.
5차 희망버스가 2시경 서울을 비롯해 전국각지에서 부산 영도를 향해 출발한 가운데, 경찰이 영도조선소를 비롯해 전역에 철통방어를 시작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8일 자정께 속개한 국정감사에서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에서 농성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과 3명의 농성자가 내려온다는 조건으로 △이날부터 1년 뒤 재취업과 △1년 동안 2천만 원 이내 생계비 지원을 권고했다.
5차 희망버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경찰청이 희망버스 부산역 집회는 불허하고 희망버스 반대 단체인 부산범시민연합의 집회 신고는 받아 논란이 예상된다.
7일 국회 환경노동위 국정감사에서 손범규 한나라당 의원은 “한진중공업은 08년부터 방위사업청에서 수의계약 형태로 수주를 많이 했다. 왜 청문회에서 한 건도 못했다고 증언했느냐”며 “지난 3년간 방위사업청 수주가 1200억원이 넘는다. 청문회에서 위증을 한 것”이라고 자료를 공개했다.
법원이 지난 2009년 1월 22일 \'미포 굴뚝투쟁\'을 마무리하면서 민주노총울산본부와 협약서를 작성한 현대중공업 김 아무개 상무를 현대미포조선 현장노동자투쟁위원회 김석진 의장이 청구한 정식 재판의 증인으로 채택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측의 기획된 노조파괴로 해고와 구조조정에 시달리고 있는 금속노조 소속 경북지역 사업장 노동자들이 대구고용노동청에 대한 특별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고용노동부가 진행한 글로벌 취업사업이 사후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시간과 돈만 낭비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해위 취업에 지원한 청년들 중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했지만 일자리를 얻어도 노동착취가 심했다.
희망버스지지 부산모임(이하 희망버스부산)은 6일 오후 2시에 부산시청 앞에서 부산시민들과 한진정투위 해고자등 20여 명이 모여 ‘부산시민들은 5차희망의 버스를 지지한다’며, 부산시민 1,274명의 서명을 받아 기자회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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