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치러지는 현대중공업노조 19대 임원선거가 노민투 김진필, 노민투에서 떨어져나온 참노길 김성호, 민주파 현장조직들이 연합한 새민련 김형균 후보가 겨루는 3파전이 될 전망이다.
울산 현대중공업과 세진중공업 등에서 선박 비파괴검사를 하는 외주업체 KNDT&I 소속 노동자 김모(남. 36세)씨가 지난달 29일 새벽 숨졌다. 10년째 이 업체에서 비파괴검사 일을 해온 고인은 올해초 백혈병 진단을 받고 산재 투병 중이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슬러시 기계를 두고 “저 슬러시 판매코너 담당이에요”라며, 웃어 보였다. 이런 미애 씨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다 문득, 왜 미애 씨는 ‘딸아이가 다니는 학교 앞에서 슬러시를 파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을까?’라는 게 궁금해졌다.
영화인들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살고 있는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 위의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을 더 알고 싶다며 희망버스를 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지금 이 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35미터 허공의 그녀에게 구조 신호를 보내는 중이다. 85호 크레인은 이 나라 곳곳에서 유령처럼 떠돌며 신음하는 산 자들의 아픈 영혼을 위해 불을 밝히는 등대다. 지금 이 시간에도 타전해오는 그녀의 전언은 끝끝내 사랑이다.
경총은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정감사 목적과 무관하게 기업 내부 경영 문제에 깊이 관여하거나 노동계 주장을 사측이 수용하도록 압박하려는 기업인의 국정감사 출석요구는 지양돼야한다”며 국감 증인 출석에 불만을 드러냈다.
박상철 당선자는 산별법제화를 위해 민주노총과 함께 대정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다. 또 구조조정사업장 문제해결과 정리해고 요건의 대폭적인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위한 노력과 노동자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치세력화에 힘쓸 것임을 밝혔다.
29일 5시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등록금 문제 해결, 국공립대 법인화 폐기, 비정규직 철폐를 요구하는 ‘대학생-노동자 미팅데이’가 열렸다.
29일 울산을 찾은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현대차 사내하청노동자의 사용자를 현대차로 봐야 한다는 충남지방노동위원회의 결정은) 지켜지는 것이 좋고, 법적 다툼의 여지가 있더라도 판결은 가급적이면 존중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9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청소노동자를 응원하는 10만 송이 장미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공공운수노조 등으로 구성된 ‘따뜻한 밥 한 끼의 권리 캠페인단(캠페인단)’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대림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노동자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입법 청원과 10만 송이 장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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