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동지가 크레인 위에 조용히 깃발을 꽂자 노동자들이 거짓말같이 하나둘씩 모였다. 조금 지나자 다단계식으로 모여든다. 더 많은 노동자들을 효율적으로 실어 나르자고 희망버스가 달리기 시작했다. 달리고 또 달린다. 큰 흐름을 타야하는 것은 투자자들의 상식이다.
4년이 넘도록 활동보조인으로 일을 하더라도 전문성에 대한 인정은 커녕 처음 시작한 활동보조인이나 4년이 넘게 일한 활동보조인이나 시급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40분의 결의대회를 마치고 참가자들은 상징의식으로 정문에 설치된 컨테이너의 일부를 끌어내렸다.
용역 업체 관리자의 노조 탈퇴종용과 19일 발생한 부당해고에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연세대분회(연세대분회)가 노조탄압 중단과 원청인 연세대의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하며 20일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동덕여대, 덕성여대 청소노동자들이 공공운수노조 서울경인공공서비스지부(서경지부) 북부 집단교섭을 통해 시급 5천원, 식대 6만6천원, 조합원후생복지기금을 포함한 단체협약과 임금협약에 합의했다.
경찰이 유성기업 파업사태에서 폭력을 행사한 용역이 ‘CJ시큐리티’라고 수사결과를 밝히자, 노동계로 부터 “유성기업 회사에게 법적책임에 대한 면죄부를 주기 위한 꼬리 자르기”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21일 오전 11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앞에서 대학생들과 전국대학강사노조는 류승완 박사에 대한 강의권 박탈과 학문연구를 탄압하는 학교본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교조의 맹아였던 80년대 중반 교사들의 ‘교육민주화 선언’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과 미국 것이라면 똥이라도 주워 먹을 친미주의 시대의 서글픈 단면은 당시 집권세력 뿐만 아니라 진보적 지식인 사이에도 풍미했다.
부산시가 5차 희망버스 일시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과 겹쳐 국제적 망신이 우려된다고 성명서를 발표 했지만 희망버스 쪽은 부산국제영화제와 충분히 연계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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