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인 도법 스님이 한진중공업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화쟁위원회에서 한진중공업 사태 해결을 위한 움직임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불교계의 대응이 주목된다.
김 교수는 사회문제화 된 한진중공업 사태의 “올바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불편하지만 우리가 인정해야 할 객관적 사실, 즉 ‘불편한 진실’을 따져보자고 ‘올바르게’ 문제제기해 놓고, 정작 자신은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든 사실이 아닌 것을 ‘불편한 진실’인 것처럼 호도하거나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객관적 사실인 것처럼 슬쩍 끼워 넣음으로써 오히려 “합리적인 논의”를 심각하게 방해하고 있다.
한진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일하다 부산 영도조선소로 배치전환된 조합원 가운데 정리해고 통보를 받은 노동자는 30~40명이다. 이들중 대부분은 희망퇴직서를 냈고 현재 7명이 남아 정리해고철회투쟁위원회(이하 정투위)에서 함께 싸우고 있다.
“정리해고를 불인정하는 것은 사회주의다” 운운하기에 앞서 그간 ‘부당한’ 정리해고가 없었는지를 구체적으로 규명해 볼 것을. 그리고 오늘날 넘치는 비정규직을 어떻게 하면 최소화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적극적인 방책을 제시했어야 마땅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것이 김 교수가 신조로 삼는다고 하는 “따뜻한 가슴과 냉철한 두뇌”에 걸맞은 학자의 처신이 아니겠는가?
유성기업 노동자의 요구는 사람이고 싶은, 껍질을 깨고 부화하여 생명이 되고자 하는 지극히 당연한 본능입니다. 일하고 사랑하고 웃고 울 수 있는, 생명으로 충만한 세상을 꿈꾸는 모든 인간의 바람일 뿐입니다. 밤을 빼앗긴 이들에게 밤을 되돌려 주고, 기계에 갇힌 사람, 아니 기계에 갇힌 세상을 구하는데 나약한 글쟁이의 마음을 보탭니다.
2009년 쌍용자동차 77일 옥쇄파업으로 구속되었던 전국금속노조 김혁 미조직 비정규국장이 8월 6일 0시, 2년 만에 안양교도소에서 출소했다. 금속노조 간부와 쌍용자동차, 대우자동차 조합원들을 비롯한 100여 명은 안양교도소 앞에서 김혁 국장을 맞았다.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노조)가 제기한 ‘직장폐쇄효력정지가처분신청’ 첫 심리가 5일 오후 3시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열렸다. 심리 결과 유성기업지회는 직장폐쇄 불법 여부를 판단해야 할 재판관이 노사 중재만 시도했다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여야 원내대표들이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에 대한 청문회 개최에 합의했다. 하지만 두 차례 청문회가 조남호 한진중 회장의 도피성 해외출장으로 성사 되지 못한 경험이 있어,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법원이 “올해 7월 1일 교섭 중이었던 노동조합은 교섭창구단일화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교섭대표노조로 인정해야 한다”며, 고용노동부와 상반된 개정 노조법 해석을 해 파문이 예상된다.
>“경찰들이 저를 구타하고 수갑을 채우려고 했는데, 제 왼쪽 손목에 붕대가 감겨 있으니 수갑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왼쪽 발목을 잡아서 꺾었고, 너무 아파서 소리를 지르니 ‘소리 지르면 부러뜨린다’고 협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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