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번만 일어나셔서 여태까지 지내왔던 것처럼 건강하게 사셔야죠. 모두가 기다리니까 기다리는 데에 보답을 해 주셔야죠......... 눈을 뜨시면 모든 분들이 다 기뻐할텐데........ 어서 일어나셔서 하고 싶었던 것, 다하시고........ 어느 때와 다름없이 다 인사하고, 얼굴도 보고......... 모두 다 하셔야돼요.... 그리고 지금 쓰고있는 편지도 읽고 하잖아요.
고인은 사고가 나기 한 달 전 용인우체국 집배실의 포곡 팀이 민원이 많다는 이유로 개인의 의사에 반하여 일방적으로 기흥1팀에서 포곡팀으로 인사발령이 났다. 고인은 기흥1팀에 계속 남아 있고 싶어 했으나, 용인우체국은 고인의 의사를 무시하고 강제로 인사발령을 냈다고 한다.
8월 2일 새벽, 고용승계와 단체협상 체결을 요구하며 투쟁 중인 민주노총 전북 건설기계지부 고영귀 지부장과 남원 전기원지부 안성수 지회장이 동전주나들목 근처 전주시 덕진구 금상동 인근 철탑에서 고공 농성에 들어갔다.
희망버스가 지난 31일 영도를 떠나고 이재용 한진중공업 사장이 85호 크레인에서 209일째 고공농성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을 만나 “안 내려오면 2, 3일 내 그물망 치겠다”고 말해 회사측의 행보가 주목된다.
희망버스를 달리게 한 원동력 가운데 하나는 최소한의 기획과 최대한의 자발성, 이 둘의 창조적 연대이지 싶다. 이제 어디로 달려갈 것인가? 희망버스에는 애초 노선이 없다. 정거장은 승객들이 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다르고 그래서 희망이다.
전북지역본부 전북건설지부 소속 조합원으로 1만4천 볼트의 고압전류가 흐르는 80m상공의 송전탑에서 ‘전북지역 배전업체(회사)들의 횡포로 결렬되고 있는 임금교섭 및 단체협상 교섭에 회사가 성실히 임할 것’을 요구했다. 또, 회사가 “갖은 탄압과 회유를 통해 노동조합을 없애려고 한다”며 ‘노조파괴 공작 중단’을 촉구했다.
공공기관 신입직원 임금삭감에 대해 비판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1일 보도자료와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한 해결방안을 발표했지만 결국 노동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하후상박’ 방식이라 반발이 만만치 않다.
지난 7월 31일 영국의 국제석면추방사무국 IBAS(http://ibasecretariat.org) 홈페이지에 현대제철 충남 당진제철소의 1급 발암물질인 석면사문석 사용 문제와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공동대표 윤준하, 양승길, 백도명)의 활동이 기사로 소개되는 등 현대제철의 석면사용 논란이 해외까지 알려지고 있다.
전국금속노조(박유기 위원장) 유성기업지회는 회사가 직장폐쇄하고 복귀한 조합원들을 상대로 노조활동 거부 및 조합비일괄공제 거부와 관련된 서명을 받는 방식으로 노조 조직 또는 운영에 대한 지배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지난 28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에 회사와 유시영 사장을 고소했다.
노동조합을 경제적 투쟁에 가두려는 예컨대 이익집단에 머무르게 하는 것이 그 목표인 것이다. 이를 위해 복수노조 체제라는 환경변화를 노동자들의 단결의 자유 = 조직결성의 자유를 완전히 왜곡하여 창구단일화라는 족쇄를 통해 이익단체 = 서비스노조 체제를 구축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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