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유성기업 등 노사 파행 사업장의 해결을 촉구하는 ‘희망단식단’ 농성장이 철거되자 민주노총과 제 정당 및 시민사회단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단식 확대, 8월 20일 ~ 21일 대규모 희망시국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담화문을 배포하고 희망단식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네이트와 싸이월드 회원 3,500만명의 아이디와 이름, 주민번호, 비밀번호,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주민등록제도의 근간이 무녀졌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우리 모두가 총의를 모아 4차를 결정하기 전 김진숙과 그의 동료들이 안전한 이 평지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다시 ‘희망의 배’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이번엔 무슨 운송수단이 아니라 거대한 희망의 파도로, 희망의 산맥으로, 희망의 소용돌이로, 희망의 무지개로, 희망의 핵분열로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1일 오전, 서울 대한문 앞에서 한진중공업 문제 해결을 촉구하던 \'희망단식단\' 의 농성장이 기습적으로 철거됐다. 또, 서울 시청광장 건너편에서 1300일이 넘게 농성을 벌이고 있는 재능교육 노조 농성장의 천막도 강제 철거당했다.
\"3차기획단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정리해고 철회돼야 한다. 해고자는 현장으로 복직돼야 한다. 조남호는 구속돼야 한다\"며 \"지금은 누구도 한진중공업 문제를 한진중공업만의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다. 정부는 한진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성실히 나서야 한다\"
900여명의 노동자, 시민은 3차 희망버스가 도착하는 30일 연서명 성명을 발표하고, 85호 크레인에서 농성중인 김진숙 지도위원과 노조 조합원을 살리고, 해고자와 가족들이 다시 현장과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리해고 철회를 위해 전국적인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로 가는 길은 경찰이 2중 3중으로 모든 대형차량에 대해 검문검색을 하고 있으며, 인도로 걸어가는 시민들까지 검문하고 있다. 기자가 영도 조선소 인근 봉래삼거리에서 한진중공업 정문 앞까지 가는 길에 7차례 이상 검문을 받았으며 영도에 거주하는 시민 이외에 모든 사람들의 통행을 차단하고 있다.
익산에서 산업용 전선과 케이블을 생산납품하는 하청회사인 DKC가 지난 4년간 샤워실 등에 CCTV를 설치해 노동자들을 감시한 것이 최근에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전국금속노조(박유기 위원장)가 지난 6월 23일 유성기업 파업 보도와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권성 위원장)에 KBS의 정정보도와 손배해상(1억7백만 원)을 요구하며 제소한 것에 대해 ‘조정 불성립’, ‘각하’ 등의 결정이 내려져 반발이 예상된다.
30일 부산에 도착하는 3차 희망버스가 31일 일정을 수해복구 ‘희망 봉사’로 마무리한다고 밝혀 정부와 한진중 회사의 대응이 주목된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