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케이오 해고노동자들이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일가의 사익편취 구조를 해체하는 투쟁에 나섰다. 해고자들은 박삼구 일가가 여전히 부당해고자들에 대한 복직을 막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박삼구 전 회장이 계열사 부당 지원 등의 혐의로 구속됐으나 그의 아들이 금호건설 사장으로 있는 등 박삼구 일가의 지배구조는 여전하다고 본다.
25일 간호사 1인당 담당 환자수 제한을 중심으로 하는 ‘간호인력인권법’이 10만 국민동의청원을 달성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25일 성명을 내고 “10만명의 목소리가 무로 돌아가지 않도록 국회와 정부는 관련한 후속조치를 빠르게 시행해야 하며, 각 정당의 대선후보들은 간호사 1인당 환자수 법제화에 대한 입장을 발표해야한다”라고 밝혔다.
원청인 현대제철은 사내하청노동자 정규직화가 아니라 또 다른 비정규직에 불과한 자회사라는 꼼수로 다시 한 번 우리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자회사에 들어가라고 합니다. 마치 자회사 정규직이 진짜 정규직인양 우롱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공공기관 자회사 정규직은 비정규직과 다를 바 없는 처우를 받고 있는 간접고용 노동자일 뿐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고객센터 노동자들이 공단의 소속기관 방식으로 정규직 전환이 결정됐다. 소속기관은 공단 법인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고객센터 노동자들은 사용자는 공단 이사장이 된다. 그러나 인센티브제도와 채용 절차 등의 쟁점이 남았다.
민주노총 10.20 총파업대회가 서울을 포함한 14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됐다. 이번 총파업의 슬로건은 ‘불평등 타파!’와 ‘평등사회로의 대전환!’으로 민주노총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극대화된 우리 사회의 불평등, 양극화 해소를 촉구하고 나섰다.
반월시화공단노동자권리찾기모임 ‘월담’이 지난 16일 출범 총회를 열고 노동조합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부터 반월시화공단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 및 권리보장을 지원해 온 활동가 단체가 당사자 조직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월담노조는 더욱 본격적으로 조직화 사업과 의제사업에 뛰어들게 됐다.
민주노총이 20일로 예고한 총파업을 이틀 앞둔 가운데, 진보정당, 농민 단체들의 지지 선언이 이어졌다. 진보정당들은 문재인 정부에 “헌법이 부여한 기본권은 온데간데없이 방역법이라는 이유로 유독 민주노총의 집회에만 이중 잣대, 이중 기준을 들이미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으며 “정부는 민주노총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고 여전히 한국사회의 주축 세력인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15일 전국 26개 거점에서 동시다발 기자회견과 집중선전전을 열고 SPC그룹의 사회적 합의 불이행과 민주노조 탄압을 규탄했다. SPC 산하의 민주노총 소속 4개 노조(파리바게뜨지회, SPL지회, 화섬식품노조 던킨도너츠비알코리아지회, 화물연대 SPC지부)도 전국단위 공동행동에 함께했다.
보험설계사 김 씨는 2년 전 동료의 ‘고객 가로채기’에 문제를 제기했다가 해촉을 당했다. 회사는 그가 “허위사실 유포로 구성원의 사기 및 영업 분위기를 저하”했다며 해촉 통보를 했다. 김 씨가 복직을 요구하며 매주 제주에서 상경해 회사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인지도 1년이 흘렀다.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시행령 제정을 앞두고 현장 실태를 알리는 노동자들의 증언대회가 13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원에서 열렸다.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이들은 휴게실 부재 혹은 낙후한 시설, 휴게실 사용의 어려움 등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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