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현장중심의 민주노동자 투쟁위원회\'는 1일 오전 9시 통영검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우조선 취업 비리는 개인의 청탁 비리가 아니라 조직적이고 구조적인 권력형 비리\"라며 \"검찰은 대우조선해양의 취업비리 전반에 걸쳐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취업 비리 관련 모든 조사 과정 및 경과에 대해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용역경비업체 ‘CJ시큐리티’가 유성기업 뿐만 아니라 노사 갈등이 심각한 다수의 사업장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CJ시큐리티 고위 간부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이 자료를 본 재능교육 해고자이자 학습지노조 서울경기본부장인 황창훈 씨는 CJ시큐리티를 ‘전문 노조 파괴범’으로 규정했다.
유성기업 회사가 노조(금속노조 소속 유성지회)가 공장으로 내몰려 투쟁하는 가운데 공장 복귀를 개별 회유한 것도 모자라 복귀하려는 조합원에게 “나는 개다”고 3창을 외치게 했다는 정황이 확인 돼 논란이 되고 있다.
평생 자랑스럽게 배를 만들었던 동료들이, 한진의 가족입네, 산업역군입네 치켜 올려지다가 하루아침에 직장에서 잘렸습니다. 먼저 가신 두 분 열사의 꽃 같은 목숨으로 간신히 받아낸 약속, ‘단체협약’이 휴지처럼 내팽개쳐지고, 평생 살던 ‘집’에서도 쫓겨나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스스로 깃발이 되었습니다.
3일 전원회의에서 다뤄지는 위원장 선출 건에 대해서는 노동계 내부에서 조차 이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노총 근로자위원들이 박준성 위원의 위원장 선출에 동의하기로 입장을 선회한 반면, 민주노총 측은 여전히 표결조차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노동조합 대표자가 조합원 총회를 거쳐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것이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조선활동가모임 \'소통과 연대\'는 1일 정오 경남 창원 신월동에 있는 STX조선해양 R&D 센터 앞에서 \'STX 원청 사용자성 인정과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조선노동자들의 소통과 연대로 STX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승리로 이끌고 이 투쟁을 지켜보고 있는 12만 조선 하청노동자들의 희망을 만들어가자\"고 결의했다.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송전선 철탑 위에서 고공농성을 벌였던 강병재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조직위원회(하노위) 의장이 88일 만에 농성을 해제했다.
한국노총이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복수노조를 앞두고, 노조법 전면 재개정을 위한 6월 투쟁을 선포했다.
한번쯤 지는 꽃잎을 보며 눈을 감고 그날의 떨림과 희망과 아픔을 느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사흘 뒤, 희망퇴직을 하고 분사업체에서 근무하던 조합원의 사망 소식을 접했다. 이틀 뒤, 쌍용자동차 정문 앞에서 그 조합원을 떠나보내는 노제를 지냈다. 그리고 지는 꽃잎을 애도할 틈도 없이, 2009년 5월 22일 그 날의 떨림과 희망과 아픔을 느낄 틈도 없이 봄날은 가버렸다. 5월 21일 오후에 조합원과 가족들을 보면서 ‘내일이구나...’ 생각했던 것이 전부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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