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00일의 싸움. 재능지부는 이제 목숨을 내놓는 투쟁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들의 선언에 많은 사람들이 시청사옥 앞으로 모여들었다. 12일 오전 10시, 재능지부와 함께 하루 공조단식을 하겠다는 70여 명의 사람들을 시작으로 재능교육 사옥 앞에서 24시간 단식에 들어갔다.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조합원과 시민사회단체 등 300여명이 모이는 3차 전북노동자대회를 13일 오거리광장에서 열었다. 이날 집회는 전주시장이 국제영화제 근방에 집회 신고를 내게 하는 등의 행태를 비판하고, 파업 노동자들이 그동안의 설움을 풀어 놓고 투쟁을 결의하는 자리가 됐다.
민주노총이 5대 노동현안 진상조사와 청문회 개최, 소위원회 건설을 국회 환경노동위에서 부결시킨 한나라당사 앞에서 14일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1월, 23명으로 노조가 출범했지만 지난 2달간 14명의 조합원이 탈퇴서를 제출하고 노조를 빠져나갔다. 홍익대 청소노동자들의 승리, 연세대, 이화여대, 고려대 청소노동자 집단교섭의 타결 속에서도 롯데손보빌딩분회 노동자들은 노조 와해의 광풍을 피하지 못했다.
민주노총 산하 여성연맹, 공공노조를 비롯한 산별 노조 조합원들과 학생, 사회 연대단체 회원 500여 명은 12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앞에서 ‘국민임투 승리를 위한 민주노총 투쟁 선포식’을 열고 2012년 최저임금 투쟁의 돌입을 알렸다.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한나라당이 야당과 노동계가 요구한 쌍용차 관련 14명 사망사건,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문제, 산업재해 문제 등 5대 노동 현안을 모두 부결시킨 것을 두고 노동계의 반발이 거세다.
현대차비정규직지회, 현대차불법파견대책위, 현대차 비정규직 인권탄압 진상조사단은 13일 오전 11시 울산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차는 비정규직 조합원에 대한 징계와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고 우리 모두의 정당한 요구인 사내하청의 정규직화에 즉각 화답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12일, 20대~60대까지의 저임금 노동자 14명을 대상으로, 두 달간 이들이 직접 작성한 가계부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작성자는 40대~60대의 청소노동자 10명, 20~30대 공단 파견직 노동자 2명, 20대 청년 2명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김인재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경찰공무원 노동조합의 필요성으로 △신분불안과 열악한 근무구조 개선 △경찰 개혁과 부패방지의 주체 △경찰민주화와 경찰정책의 동반자 △경찰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직업윤리의 확립 △공무원직장협의회의 한계 등을 들었다.
정부는 12일 국무회의에서, 탄력적근로시간제 확대와 근로시간저축휴가제 도입, 체불임금 사업주 제재 방안 등을 포함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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