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인력이었던 운전자 이모씨는 3월 15일부터 별다른 사전교육 없이 투입되어 하루 18시간씩 쉬지 않고 3일을 근무했다. 무리한 장시간 노동으로 방어운전이 불가능해져 미처 행인을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
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소가 미셸 이주노조 위원장의 체류기간 연장에 대해 불허결정을 통보했다. 그러나 서울행정법원은 이주노조 위원장에 대한 서울출입국관리소의 ‘근무처변경허가 취소처분, 체류기간 연장허가 취소처분, 출국명령처분’에 관한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인 바 있어 출입국관리소의 불허통보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9일 행정대집행으로 버스가 모두 출차 된 상황에서 현장 투쟁의 의미가 반감된 터라 전체 조합원을 한 곳으로 모으고 집중 투쟁을 벌이기 위해서다.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하청노동자들이 만났다. 제일고 급식조리원, 재능교육 교사들과의 연대투쟁에 이어 현대차비정규직지회 조합원들은 17일 오후 6시 현대중공업 플랜트 문 앞에서 \'비정규직철폐 동구대책위\'와 함께 공동선전전을 벌였다.
금호타이어지회가 17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통해 파업을 결의했다. 찬반투표는 광주, 평택 등에서 3400여 명의 전체 조합원을 상대로 진행됐으며, 78%의 찬성률을 이끌어냄에 따라 노조는 이후 파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대법원은, 파업이 사용자에게 막대한 손해를 초래하는 경우에 업무방해죄가 성립된다고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파업이 항상 업무방해죄를 적용받는다는 기존의 판례에 제동을 건 것이지만, 파업에 제한을 둘 수 있는 업무방해죄의 성립은 여전히 노동자들의 파업을 속박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본부 비씨워터젯(도장) 소속 임치현(42세)씨가 16일 오후 1시29분경 2226호선 선수 포핏크 탱크 안에서 도장작업을 하다 추락해 울산대학병원으로 옮겼으나 뇌출혈로 17일 오전 4시경 숨을 거뒀다.
지난 1월6일 한진중공업 김진숙 조합원의 85호 지브크레인 고공농성, 2월14일 금속노조부양지부 문철상 지부장, 한진중공업지회 채길용 지회장의 CT-17 타워크레인 고공농성 등 한진중공업의 정리해고에 맞선 투쟁이 힘겹게 진행되고 있다.
공공운수노조준비위(가)가 간병인과 요양보호사의 권리 찾기에 나섰다. 이들은 병원, 대학, 건물 등의 청소노동자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따뜻한 밥 한끼의 캠페인’에 이어 간병, 요양 노동자의 따뜻한 밥 한끼와 근로기준법 준수를 위한 ‘따끈따끈 캠페인’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버스파업 99일, 코아 고용승계투쟁이 299일을 맞는 가운데,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투쟁사업장 문제 해결, 민주노조 사수, 버스총파업 승리를 위한 2차 전북노동자대회를 16일 오거리광장에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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